지라산 자락의 실상사 근처에 산지도 1년이 넘었건만..
절 곳곳을 꼼꼼히 들여다본건 어제가 처음이다…
가까운 것에는 오히려 소홀해지기 쉽다고 하더니…
인적없는 산속에 있는 있지 않고,
평지에.. 그것도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오히려 소박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절 근처에서 동네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장사를 하고, 산책을 한다…
지나가다 때가 되면 공양도 하고… 그것이 실상사의 매력 아닐까..
그리고 오늘 스님들과 동네 청년들의 축구시합이 있다.
청년팀이 이긴 지난주에 이어 2차전…..
난……… 청년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