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김장과 집들이로 보낸 일요일.

일요일…
실상사 김장하는 날이다.
마나님은 김장하고, 난 애들 데리고 놀았다.

김장하느라 수고한다고 노래를 정말 잘 하시는 스님 한분이
기타를 들고 나타나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나훈아 모창을 멋드러지게 잘한다.

김장을 끝내고 입석리로 이사한 김모양(?)의 집들이에 갔다.
30명은 온 듯 했다…. 와우… 역시 마당발이다.
마당에서 석화를 구워서 먹었다.
3시부터 먹기 시작한 술… 취한다 싶었는데 겨우 6시밖에 안되었다.
거기에 눈까지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세명을 꼬드겨 집에 와서 2차 했다….
일요일을 술로 보냈더니 월요일 아침이 힘들다… ㅠㅠ

어제 먹은 술이 덜깬 아침..
병설유치원에서 온 전화…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임시휴교란다.
전화를 끊자 마자 울리는 전화…
어린이집 차도 움직이지 못한단다.
그래도 선생님들은 어린이집에 있으니 알아서 데리고 오시라고.
애들 데리고 어린이집까지 걸어갔다.

절 김장과 집들이로 보낸 일요일.”에 대한 답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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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암만 생각해도 이 겨울 가장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건 조아신이 아닐까 싶소…^^..부럽소…!!

  2. 유나가 점점 날씬해지고 길어지는군. 민우도 그렇고…애들은 자라고 겨울은 깊어간다.

  3. 모자가 많이 크군.. 음… 부모들 욕심(몇해 더 씌울라고..)땜에 .. 담에 딱 맞는거 사라..

  4. 난나야 // 저런 일요일이 얼마나 되겠소…. 술이 부러운게지@!!!
    아야 // 유나는 예전부터 얼굴만 통통했다는거 알잖어.. 민우는 최근에 아파서 살이 좀 빠졌어… 잘 지내시고, 연말에 봅시다.
    인디언 // 그래도 저 모자 때문에 맘놓고 돌아다니는구만….

  5. 자자!!! 언제 갈까?? 진짜 가고 싶은 마음이…..에혀혀…..애들은 저런데서 자라야하는데….10점,우리 다 그만두고 확 가버릴까???

  6. 민우, 유나 마니 자랐네…
    언제 같이 지리산 등반을 할까. 추운 날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밥잘먹고 씩씩하게 지내^^
    아신님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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