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을 밟으며

구례에서 지리산권 주민운동가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푸른소..
저녁 7시부터 시작된 강의는 열화와 같은 반응에 무려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 강의 한번 들어보고 싶네…쩝…
행사를 준비한 분이 어찌나 칭찬을 하시는지…

저희 집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함양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기 전에 잠깐 짬을 내어 20,000여 그루의 나무숲이 있는
함양의 상림공원에 들렀습니다.

왠지 벌거벗은 나무를 보고 있으면 스산해보이기도 하지만
수북히 쌓인 낙엽 위를 걷다보면 그런 느낌은 어느새 가시고,
푸근한 낙엽소리만 귓가에 맴돌게 되는 초겨울 상림공원에서의 한컷입니다.

낙엽을 밟으며”에 대한 답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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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꺄아… 상림의 늦가을은 처음 보네요.
    가끔 떠올리면 너무너무 다시 가고싶은 곳…
    낙엽을 밟는 푸른소의 뒷모습 분위기있어요~ ^^

    1. 으윽. 그건 두번째 방문이었죠.
      전날 왠 술을 그리 마셨던가.. 조아신도 책임이 있어요!
      아…. 떠올리니 괴롭다.
      하지만 결국 함양서 버스 보내고 다시 상림에 가서
      무지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뭐.
      벤치에 드러누워서… ㅋㅋ

  2. 상림에서 상념에 잠기셨군요. 밤에 가본 상림 괜찮던데..에피를 통해서 그 강의 공개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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