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완성

작년 가을부터 계획했던 마루를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시멘트 바닥과 스텐레스봉으로 갇혀서 별 쓸모가 없었던 공간이
봉을 자른 후에 나무로 바닥을 깔았더니 훌륭한 휴식처 하나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도 있고, 따뜻한 햇살 아래 책을 보거나 차를 마실 수도 있고,
손님이 오면 비가 와도, 햇빛이 내리쬐어도 끄떡없이 술먹을 수 있는 곳으로 말이죠.

제가 혼자 한건 아니고 이런 일을 업으로 살아오신 아버지의 노력봉사로… ^^
재료값은 나무하고 못, 무광택제 등 포함해서 12만원쯤 들었으니 싸게 한거죠?
(나무의 절반은 동네 공사하던 곳에서 남은거 공짜로 가져왔구요)
올 여름에도 놀러오실 양반들 있으실텐데 번질하게 손떼 타게 해놓고 있겠습니다.

마루 완성”에 대한 답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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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흠.. 산그늘 집은 전혀 생각하지 못혔는디. 작년 가을부터 계획했던거 미루고미루고미루다가 겨우 한거지요. 여름엔 저기서 모기장 쳐놓고 자보는 계획중..ㅎㅎ

    1. 한글로 말하면 캬~! 정도의 감탄사라고나 할까요.ㅋㅋ
      옆에 있는 b는 엄치손가락을 치켜든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자세히 모면 이모티콘을 알 수 있으실텐데요..ㅎㅎ
      한마디로 구~욷! 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1. 7월초 예약. 7월초에 지리산 영블러드모임2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 ㅋㅋ 영블러드 모임의 장소가 될만큼 넓지는 않은데…ㅎㅎ 그냥 영블러드모임2 할때 놀러 함 오셔요. 동네 아줌마들 좋아하겠네. 영블러드모임 한다고…

  2. 멋지군,., 울 나은이 혹시 나무에 찔리기 않게 대패질 잘 해놓으셥.. 어디 혹시 나무 부스러기 올라온데 있나없나 잘 보고..ㅋㅋㅋ =3=3=3=3

    1. 옛날 학교 복도처럼 아무리 대패질을 하거나 윤기가 나더라도 미끄럼을 타고 다니면 발바닥에 가시가 박히죠….. 그래도 나무 부스러기 나온 것들 예방하기 위한 나름의 조치를 취해놨다는 사실… 걱정도 태산이셔

  3. 이렇게 잘 만드는 줄 알았으면… 우리집도 해달라고 할걸… 이쁘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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