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향연

자꾸 프로그램 홍보하여 미안하지만.  ^^
문학, 음악, 미술, 신화, 생명사상 등의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더운 여름 두달을 배움의 시간으로 갖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볼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어서요.

일은 참 우연한 계기로 생겨나는 경향이 강한데…
원래는 다른 일로 만남이 시작되었는데
우연히 나온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장기 프로젝트가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에피식구들 중에 관심있는 분 계실려나?


석학

기간

강연회수

수강료

시간


김충렬

6.25-6.29

총5회

100,000원

오후7시

주제 : 동양사상총론

약력 : 김충렬 선생은 1931년 강원도 문막에서 출생하였다. 1957년 대만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고, 1962년에는 同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대만문화대학의 박사과정에 들어가 1973년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논문으로 중국국가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와 계명대 교수를 거쳐, 1970년부터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임,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예문동양사상연구원 원장이다. 퇴임 후 강원도 문막 안창골에 자리 잡은 서재, 연경당에서 저술활동과 강연을 통해 동양 사상을 해석하고 알리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時空與人生』(中文), 『중국철학산고』Ⅰ·Ⅱ, 『동양사상산고』Ⅰ·Ⅱ, 『김충열 교수의 유가윤리강의』, 『김충열 교수의 중국철학사』Ⅰ, 『김충열 교수의 노장철학강의』, 『김충열 교수의 노자강의』 등이 있으며, 국내외에 발표한 100여 편의 논문이 있다.


김윤식

7.2.-7.5

총4회

80,000원

오후7시

주제 : 한국근대문학연습

약력 : 김윤식 선생은 1936년 경남 진영에서 출생한 문학사가, 문학평론가이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명지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제1회 대한민국문학상, 제1회 김환태문학평론상, 제2회 팔봉비평문학상, 제3회 평운문학상, 제11회 요산문학상, 황조근정훈장, 제10회 대산문학상, 제7회 만해상 등을 수상했고, 주요 저서로는 『한국근대문예비평사연구』, 『한국근대문학사상사』, 『이광수와 그의 시대』(전3권), 『우리 소설과의 만남』, 『이상(李箱) 연구』, 『염상섭 연구』, 『임화 연구』, 『환각을 찾아서』, 『한국근대문학사상연구1·2』, 『김윤식의 소설읽기』, 『글쓰기의 모순에 빠진 작가에게』, 『김윤식 선집』(전6권), 『김윤식 현대문학사 탐구』, 『김윤식의 소설 현장비평』 등이 있다.


김열규

7.9-7.13

총5회

100,000원

오후7시

주제 : 한국문화 맥락 속의 신화

약력 : 김열규 선생은 경남 고성읍의 변두리 마을, ‘그느리’에서 태어났다. 경남 고성 출생으로 서울대 국문과를 거쳐 동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및 민속학을 전공했다. 충남대 문리과대학 조교수, 서강대학교 문과대학 교수와 Harvard-Yenchin Institute, Harvard University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그의 반백 년 연구인생의 화두는 ‘한국인’이다. 신화와 역사, 문학과 철학, 그리고 미학을 두루 섭렵한 그는 뮈토스의 세계에서 고집스레 한국인의 삶의 궤적을 찾아다녔다. 그의 글을 읽다보면 혹독하고 애절한. 순박하고 해학이 넘치는 한국인을 만나게 된다. 저서로는 『한국인의 시적 고향』, 『恨脈原流』, 『한국인 우리들은 누구인가』, 『아리랑, 역사여 겨레여 소리여』, 『도깨비 날개를 달다』, 『어머니, 동화는 이렇게 읽어 주세요』, 『빈 손으로 돌아와도 좋다』, 『한국인의 신명』, 『욕, 그 카타르시스의 미학』, 『한국의 문화 코드 열다섯 가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Pattern of Culture』가 있다.


장회익

7.16-7.20

총4회

80,000원

오후4시

주제 : 생명의 자기이해

약력 : 장회익 선생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리버사이드에서 물리학 석사 학위를,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녹색대학 초대총장을 역임했다. 생명과 생명윤리에 대한 ‘온생명’사상, 즉 ‘낱생명 중심의 세계관’이 아닌 ‘온생명 중심의 세계관’을 제안하여 인간의 이기심으로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에 대한 대안적 윤리사상을 주장한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녹색대학 석좌교수로 있다.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 제1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제14회 심산상 등 수상. 저서로는 『굿모닝 밀레니엄』,『과학과 메타과학』, 『삶과 온생명』, 『현대과학과 윤리(공저)』, 『현대과학의 제 문제(공저)』, 『인간이란 무엇인가(공저)』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이인호

8.6-8.10

총4회

80,000원

오후7시

주제 : 지식인과 역사의식 : 러시아史를 중심으로

약력 : 이인호 선생은 1936년 서울 생에서 태어나 우리 사회가 냉전 이데올로기에 숨죽이고 있던 1960년대에 러시아를 연구하여 한국 여성 최초로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교수 역임,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 최초의 여성 대사로 주 핀란드 대사, 주 러시아 대사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2005년 광복 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명지대 석좌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지식인과 역 의식』, 『러시아 지성 연구사』 등이, 역서로 『혁명기 러시아와 소련』, 『인텔리겐찌야와 혁명』,『지식인과 저항』 등이 있다.


정진홍

8.13-8.18

총5회

100,000원

오후7시

주제 : 경험과 기억

약력 : 정진홍 선생은 193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1960년 서울대 종교학과와 1965년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오하이오주의 United Theological Seminary(STM)와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D. Min)에서 수학하였다. 덕성여대, 명지대를 거쳐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03년 은퇴하였다. 한국종교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있다. 종교현상학을 전공하였으며 신화학, 종교상징론, 신화와 역사, 종교와 예술 등을 강의하였다. 저서로는『종교학서설』,『한국종교문화의 전개』,『종교문화의 이해』,『종교문화의 인식과 해석』,『하늘과 순수와 상상』,『종교문화의 논리』, 종교문화기행문인『신을 찾아, 인간을 찾아』, 시집『마당에는 때로 은빛 꽃이 핀다』를 비롯하여, 죽음을 이야기한『만남, 죽음과의 만남』이 있다. 그 밖에 엘리아데의『우주의 역사』등 여러 권의 번역서가 있다.


강우방

8.20-8.24

총5회

100,000원

오후7시

주제 : 영기문으로 풀어보는 한국 미술의 역사

약력 : 강우방 선생은 1941년 만주 안동에서 태어나 1967년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고고인류학과에서 수학했다. 일본 교토국립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에서 동양미술사를 연수하고,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68년 이래 국립중앙박물관 미술과 학술사. 학예연구관,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및 학예연구실장을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저서로 『원융과 조화』, 『한국불교의 사리장엄』,『미의 순례』, 『한국 불교조각의 흐름』,『미술과 역사 사이에서』,『법공과 장엄』 등이, 공저로『감로탱』,『경주 남산』 등이 있다.


이강숙

8.27-8.31

총5회

100,000원

오후7시

주제 : 음악이란 무엇인가?

약력 : 이강숙 선생은 1936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서울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음악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교향악단 초대 총감독과 서울대 음대 교수직을 거치고 1993년 음악원을 시작으로 6년에 걸쳐 음악원을 포함한 6개원(연극원, 미술원, 영상원, 무용원, 전통 예술원)을 개원, 현재의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체제를 완성시켰다. 초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총장, ‘2004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문학>에 명 에세이「술과 아내」를, 단편「빈 병 교향곡」을 발표하며 문단활동을 시작하였고 발표작으로는 단편「세 개의 눈」「쇼팽의 넋」「내 친구 정현이」와 중편「즉흥연주를 하는 사람들」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음악의 방법』,『음악의 이해』,『한국음악학』,『음악적 모국어를 위하여』,『음악선생님을 위하여』와 산문집『술과 아내 그리고 예술』 등이 있다.

<문지문화원 사이>와 <다음세대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석학 강연 프로젝트 “지성의 향연”

‘문지문화원 사이’(공동대표 이인성·채호기, www.saii.or.kr)와 ‘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 www.daumfoundation.org)이 함께 마련한 우리시대 석학들의 연속 강좌 <지성의 향연>이 오는 6월 25일부터 동교동에 위치한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강좌는 각 분야의 석학 총50인을 초청하여 1년 동안 진행될 <지성의 향연>의 첫 번째 시리즈로 각 분야의 석학 8명을 초청하여 총8주간 진행된다.

기존의 학문적 성과를 진단하고 새로운 학문의 출현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현대 한국 사회의 지식의 지형도를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올해 2월 개원하여 다양한 학술행사와 공연, 전시를 진행해 온 ‘문지문화원 사이’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현재의 대한민국의 학문적 토대를 만들고, 후학들을 양성하고, 저서를 통해 학문적 족적을 남겨온 거장들의 강연을 통해 현재의 학문적 위기를 진단하고, 내일의 학문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생산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문지문화원 사이’와 ‘다음세대재단’이 함께 마련하는 <지성의 향연>은  현재 한국의 학문을  구축한 노장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소통하게 하는 뜻 깊은 행사로 기대된다.

강좌는 각 분야의 거장들이 1주일 동안 자신이 걸어온 학문 세계와 앞으로 마련될 새로운 학문의 만남이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를 묻고 답하는 장으로 구성된다. 이 땅에서 근대 학문이 시작된 지 100년, 우리 손으로 학문을 일구기 시작한 지도 반세기를 넘긴 지금. 그 길을 먼저 걸어온 원로들이 후학들에게 주는 가르침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의 말미에는 동료 학자나 석학의 뒤를 이어 활발한 학문적 연구를 펼치고 있는 학자들이 참여하여 석학과의 대담을 진행하며, 강연 내용과 대담 내용은 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강좌를 공동주최하는 다음세대재단은 <석학 특강 – 지성의 향연>의 모든 강연 내용은 있는 그대로 기록∙보존하여 인터넷을 통해 누구든지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들이 서로 소통되게 함으로써 소리를 통해 즐거운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다음세대재단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리아키이브 http://www.soriarchive.net >사이트를 통해 기록, 보존, 제공하게 될 이번 <석학 특강-지성의 향연>은 다음 세대까지 전달되어야 할 가치가 있는 현 시대의 목소리들을 기록, 보존함과 동시에 국내의 부족한 기록 문화와 현 세대가 이루어놓은 학문적 성과의 공유와 보존 방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한 예로 남게 될 것이다.

<지성의 향연> 첫 번째 시리즈는 2007년 6월 25일 동양철학자 김충렬 고려대 명예교수를 시작으로 김윤식(근대문학), 김열규(민속학), 장회익(물리학), 이인호(러시아지성사), 정진홍(종교학), 강우방(한국미술사), 이강숙(서양음악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성의 향연”에 대한 답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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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옷..+ㅂ+ 제가 완전 좋아라 하는 주제들 이네요~
    문학도 그렇고.. 근데 막상 들으면 대학 때 교양 수업 같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있네요 ㄷㄷㄷ

    1. 이야기하시는 분들을 봤을때 교양강좌 수준은 아닐 듯 하네요. 들어보실 생각은 있으신겨? ^^

    2. 내용이 별로 일 거란 이야기가 아니라 막상 들으면 뭔말인지 모를까봐 그러죠 ㅎㅎ 근데 수강료가 쵸큼 비싸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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