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듣다!

프랑스의 공익광고라고 한다.
그러니까 비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소수자라면이라는 물음으로부터 영감을 얻어서 제작한 광고인거 같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wExdBzmd_Nw$

재미있는 영화가 있다.
그러나 시각 장애인들은 볼 수 없다.
하지만 들을 수는 있다.

바로 화면해설영화이다.
장면 하나하나를 설명해주는 것이다.
라디오 극장으로 생각해도 좋을 듯 하다.

국내에서는 일천했지만 이번에 12편의 영화가 자막해설영화로 탄생한다.
화면해설영화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영화제작자가 영화에 포함된 소리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
CJ엔터테인먼트가 이런 취지에 공감하고 12편의 영화의 소리 사용을 허락해주었다.

그리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http://www.silwel.or.kr/)이
다음세대재단의 지원으로 자막해설영화를 만들었고, 오늘 시청회를 한다.
눈을 감고 시각적 효과를 배제하고, 귀로만 듣는 영화는 어떤 느낌일까?
오늘 그곳에 가볼 생각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소리로 듣는 화면해설영화’ 12편을 제작하였으며아래과 같이 시청회를 진행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본 ‘소리로 듣는 화면해설영화’는 화면 속 장면에 해설을 추가한 영화로서다음세대재단의 후원과 CJ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사용을 허락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시청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과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친구, 가족과 함께 감동적인 영화 한 편 보러 오세요.

– 아 래 –

1. 행사명 : 소리로 듣는 화면해설영화 시청회
2. 일 시 : 2007년 7월 13일(금요일) 오후 2시 30분
3. 장 소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강당 (지하 1층)
4. 시청영화 :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시간 13분 소요)
5. 문의전화 : 02-880-0881 (한승진)
6. 찾아오는 길 : http://www.silwel.or.kr/v2/index.php?menunavi=1&sub=6

12편은 아래와 같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마파도>, <살인의 추억>, <위대한 유산>, <태풍>, <우리형>, <너는 내 운명>, <키다리 아저씨>, <가발>, <내 남자의 로맨스>, <어깨동무>, <지구를 지켜라>

* 관련기사 : 시각장애우를 위한 화면해설영화 시청회 개최

<ps> 또 행사 홍보가 되고 말았나? ^^
오늘거는 행사홍보라고 생각지 말아주시고 양해해주세요~~

영화를 듣다!”에 대한 답글 2개

Add yours

  1. 올 인권영화제에서 ‘그림의 떡’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정말 자막해설영화가 꼭 필요하더군.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Create a website or blog at WordPress.com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