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진보, 웹2.0, 운동, 소통의 상호 연관성

인터넷, 웹2.0, 진보, 운동, 그리고 소통은 내가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키워드들이다. 각각의 개별 주제에 대한 관심이라기 보다는 각 키워드들의 상호 연관성에 관심이 있다라는 표현이 정확하겠다. 하지만 이것들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 정리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왔다. 몇몇 단편적인 상념들이 지속적이 아니라 순간순간 스치고 지나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런 주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드러내는 인적 네트워크가 취약하다는 것이 보다 정확힌 평가일 것이다.

약 4년 전쯤 한 시민단체에서 조직의 인터넷 전략을 짜면서 [인터넷에서 살아남기]라는 글을 꽤 길게 써보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는 정리를 해보지도 못했다. 근데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가? 수많은 블로거들이 탄생하고, 개방과 공유, 참여를 정신으로 하는 웹2.0 서비스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

그리고 4년 전의 그 글에서도 “인터넷에서 시민운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 즉각 변화하지 않으면 계속 이 변화의 흐름을 쳐다보기도 벅찰 것이다”라고 했었는데 2007년 지금도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격차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격차가 더 멀어지면 멀이질수록 포기의 유혹도 쉽게 다가올 것이다.

아무래도 이 주제를 다시금 파고들어봐야겠다. 사고의 수준이 높지 못해 철학적인 접근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실용적인 방식으로라도 지금쯤 한번 정리를 해보지 않으면 영영 기회를 놓쳐버릴 것 같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에 마침 읽어볼만한 글을 발견했다.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다. 다시… 인터넷, 진보, 웹2.0, 운동, 소통의 상호 연관성이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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