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기간 동안 정말 오래간만에 일본 소설을 읽다.
배꼽빠지게 웃기지는 않지만 소설 속에 묘사된 상황들을 머리 속에 그려보면 – 드라마로 찍는다고 했을 때 – 살며시 웃음이 나오는 그런 소설이다.
세상살이는 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어렵고 힘들 때 마음을 비우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책이 던진 메시지다.
현대인들이여!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지어다.
아직 발생하지 않는 일들에 대해 괜한 걱정에 사로잡히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