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대보름,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작년에는 정월대보름에 마침 동네에 있어서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했었는데 올해는 서울에 있게 되어서 아쉽게도 참여를 못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꺼내봅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어렸을 적 했던 쥐불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제  친구는 쥐불놀이할때 깡통 안에 고무를 넣고 돌리다가 뜨거운 고무액이 얼굴에 튀는 바람에 아직도 그 흉터를 간직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깡통을 돌리느라 어깨가 아팠던 기억도 아련한데 그런 추억 하나씩 간직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립니다. 돼지도 한마리 잡는다고 하고 마을 사람들은 오전부터 회관에 모여서 음식준비를 하고, 달집을 세웁니다. 그만큼 농촌에서는 꽤 크고 중요한 행사랍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정월대보름을 기점으로 실질적인 농사준비에 들어갑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둥근 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고, 올 한해 농사가 잘 되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것이겠죠… 정월대보름입니다. 오늘 저녁 둥근 달을 보고 각자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원 한가지씩 빌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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