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국민 중 한 사람,
그의 팬이라고 하는 한 사람,
사악한 자와 사악한 자의 팬이 되기를 자처한 한 사람,
암울하지만 존재하는 현실,
엄연히 존재하는 사실을 보도하는 것을 문제삼을 순 없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혀 볼 수 없는 문제,
별 미친놈 다보겠네라고 한마디 쓰윽 던지고 무시하면 될 문제를
되려 키워서 부스럼을 만드는 언론,
이걸 인권운동 취지 무색이라느니,
인터넷이 막장까지 갔다느니 호들갑떠는 기자들,
오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