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통해 본 미디어법의 중요성

지난 3월 <미디어와 정치>를 주제로 어느 모임에서 발표할 때 이용했던 자료 중 서두 부분이다. 몇몇 통계자료를 통해 왜 신문이 위기이고, 조중동이 왜 그렇게 미디어법에 목을 메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싶었다. (아래의 각 통계자료는 2008 언론수용자의식조사 보고서에서 참고하였다)



그림출처:http://www.flickr.com/photos/jamesyu/61784469/



신문의 구독률은 점점 하락하고 급기야 2008년에는 30%대로 떨어졌다.



배경그림출처:http://www.flickr.com/photos/edge714/31099288/



세대별로 보면 10대와 2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99%가 넘고, 50대의 경우는 48.9%이다. 지금 정치적으로 사회를 주도하는 세력은 평균 50대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을 잘 이용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잘 모르며, 인터넷을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인터넷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세대가 사회의 중심 세력으로 부각한다. 그다지 멀지 않았다. 우리가 인터넷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배경그림출처:http://www.flickr.com/photos/eyedeaz/2967818920/sizes/o/






배경그림출처:http://www.flickr.com/photos/voidview/2745533590/sizes/l/



신뢰도 또한 마찬가지. 신문의 신뢰가 가장 없다. 인터넷이 아직 TV의 신뢰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지만 이는 TV라고 하는 것이 정제된 정보만을 보여주기 때문일 수 있다. 정체되지 않은 정보를 자유롭게 드러내는 인터넷이 라디오,케이블,일간지 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것은 특히 조중동과 같은 전통 신문업자들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고 있다.



배경그림출처:플리커의 CCL사진에서 따왔으나 출처를 잊어버렸다.



위 자료는 같은 사안을 보도했을 경우에 어떤 매체를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역시 일간지의 신뢰도는 인터넷만 못하다. 구체적인 신뢰도는 아래의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동시보다시 신문의 신뢰도는 인터넷을 앞서왔으나 2008년을 기점을 역전되었다.












네이버, 다음보다도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조선일보. 그러나 조선일보가 지금도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 50대들이 조선일보와 같은 신문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결론



조중동이 미디어법의 통과를 그렇게 바라는 이유는 이념 때문이 아니다.


단지 그들의 밥줄을 조금 더 연명할 수 있는 방법이 그 법에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법.. 과연 통과되어야 할까?


6월이 중요하다.





통계를 통해 본 미디어법의 중요성”에 대한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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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곧 6월이 다가오는데..여야합의로 구성한 미디어법논의기구는 요즘 뭐하고 있는지.. 결국 표결로 밀어부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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