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래와 같은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 단체에서 설문조사 하려고 하는데 설문조사 프로그래밍해주실 분 소개좀 시켜줄 수 있나요?
- 블로그 만드는데 외부업체에 물어봤더니 견적이 300만원이 나왔는데 적절한가요?
- 홈페이지가 이상하게 깨져보이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 인트라넷을 구축하려는데 어떤 솔루션이 있나요?
- TV팟이나 유투브 영상을 다운받을 수는 없나요?
이런 문제에 관한 간단한 해결책을 알려드리기 위해 만들고, 지난 10월 제주에서 열린 인터넷리더십프로그램에서 풀뿌리단체들을 대상으로 전해드린 이야기 자료이다.
아 정말 훌륭한 자료군요. 다만 안타까운 건 이런 서비스들을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분들 입장에선 이게 대체 다 뭐야? 라는 느낌을 줄 수 있겠구나 하는 정도? 알아야 면장을 할 텐데… 말이죠.
verotas님과 마찬가지 의견입니다. 정말 훌륭한 자료네요. 다만 처음 접하는 분들께서는 다소 생경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후반으로 갈수록 처음 보는 서비스나 툴들이 있더라고요.. ^ ^)
좀더 구체적인 해당 세목에 대한 상세한 메뉴얼들이 보강되면 완벽한 솔루션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
아.. PT자료용으로 만든거라서.. 현장에서 이야기할때는 빈 공간을 말로 풀었는데요… 그냥 이 자료만 딱 보면 좀 생뚱맞을 것 같긴 합니다. 시간 될때 하나하나 정리를 하긴 해야 할텐데.. ㅠㅠ
제 생각엔 각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필요하지만, 처음에 “왜” 이런 서비스들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냐 하는 점이 (자료 자체에) 설명되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조아신 님께서 훨씬 더 잘 아시겠지만, 정말 이런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은 1. 몰라서 2. 배우기엔 너무 바빠서 어렴풋이 아 좋은 서비스들이 많구나 하고 느끼지만 결국 그냥 지나치실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지금 10분 투자하면 두고두고 10시간 정도는 아낄 수 있다든가 뭐 이런… 그냥 “공짜”니까 써보시라 이건 거의 모든 웹 서비스들이 하는 얘기잖아요?
기술이나 능력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정보가 부족한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느끼고는 있습니다. 그런걸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요. ^^ 의견 고맙습니다.
각각의 서비스와 툴에 대해서 설명을 덧붙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생겨나면 어떨까 싶어요.
글로 된 매뉴얼이든 멀티미디어든 기여할 분들이 있으실 거 같은데요.
기존 자료들이 많지만 풀뿌리활동가의 눈높이에 맞춘 매우 구체적인 ABC 매뉴얼이라야 하겠죠.
일단 저부터 좀 골라볼라고요.
즐겨쓰는 pdf 변환 툴, 오픈캡쳐, 또 봄부터 숙제로 갖고있는 구글앱스 부분 해볼께요^^
그 내용을 오픈노하우로 공유하면 좋을 듯..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도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1인으로서, 각 단체 및 활동가들도 나름대로 노하우를 각자 쌓고있을 텐데 이런 정보와 기술들을 공유하는 장이 더욱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꽤 오래전 자료인데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분출되고 있는데 그걸 엮어내고 조직화하는게 아직은 부족한거 같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