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년을 위한 2010년이 되기를

2009년이 하루 남았네요. 블로그 참 열심히 해보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그게 참 쉽게 되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되돌아보니 한 100번 정도 블로그에 글을 올린거 같습니다. 뚜렷한 목적 의식없이 블로그를 운영하는지라 도대체 이 공간은 정체성이 뭘까 스스로 되물어볼 때도 많지만 뜻이 맞는 분들이 건네는 인사말에 힘을 받기도 합니다. 참 슬픈 2009년이었는데… 내년에는 제발 슬픈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해가 밝아오니 또 결심을 해봅니다. 블로그 운영 한번 제대로 해보자고요. 순서가 바뀌긴 했지만 내용을 채우기도 전에 블로그 스킨부터 바꾸는 오만을 부려봅니다. 이번 스킨의 컨셉은 심플입니다. 괜찮나요?

크리스마스 무렵에 서귀포 외돌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람이 차가워서 석양이 지는 모습을 찍지는 못했지만 4시경쯤으로 생각됩니다. 해가 지면 또 해가 뜨듯이 달력이라는 틀로 보면 2009년이 끝나는 것이지만 결국은 계속 이어지는 시간들이고, 시작과 끝이 없는 시간인데 왜 이렇게 시간에 얽매이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저부터도 그러는걸 보니 인간의 인식은 인간 스스로 만들어놓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은 실상 그대로인데요. ^^ 그래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10년을 위한 2010년이 되기를”에 대한 답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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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요. 선언의 시기에 맞춰서?^^ 내년에는 약속 지켜야죠. 즐거운 연휴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사진이 참 쓸쓸해보이는군. 외돌개, 외돌개… 되뇌이게 된다는.
    새해에 새 모습으로 씩씩하게 봅세. 🙂

    1. 외돌개.. 저번에 LIFT 컨퍼런스 때 가봤던 곳인데 기억나는가? 지금 제주엔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있어… 새벽에 그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칠 정도였으니 12월 31일이네. 한해 마무리 잘 하고 말한대로 내년에 씩씩하게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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