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하귀에 있는 <그집>에 가서 황태구이정식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하귀 바닷가.
사무실에 앉아서 계속 골머리 앓던 문제 하나를 꼬리에 달고 나섰는데
간만에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자니
아예 다른 지점에서 문제를 보게 되고 그쪽 면에서 다시 생각을 하다보니 실마리가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역시 일하는데 있어서 주변 환경은 매우 중요하구나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고 돌아오다.
아이폰으로 찍고, Dash of Color 앱을 이용하여 흑백 속의 특정 부분을 칼러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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