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아트프로젝트.
전세계 박물관들의 미술품들을 웹에서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googleartproject.com
이 사이트에 접속하기 전에 먼저 TED에서 “웹에서 박물관들의 박물관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한 아미트 수드의 동영상을 한번 보자.
http://www.ted.com/talks/lang/kor/amit_sood_building_a_museum_of_museums_on_the_web.html
http://video.ted.com/assets/player/swf/EmbedPlayer.swf
영상에서도 설명했지만 구글 아트프로젝트의 묘미는 단지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을 웹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고화질 확대기능으로 미술품의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아래처럼.
위쪽 그림의 왼쪽 가운데 부분을 계속 확대해보면 아래처럼 수영을 하고 있는 아낙네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위 그림의 인물을 확대해보면 이 여인이 위쪽을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 무엇이 있길래? 작가는 왜 위쪽을 쳐다보게 그렸을까?
그림 원본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을 웹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구글 아트프로젝트의 또다른 묘미이다.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것도 즐거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