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와 활동가

철학자는 근원을 보고자 하고, 활동가는 현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연결하고 조합하고 에너지를 모아서 근원에 도달하고자 한다. 그래서 역할이 다르다.

사람을 간에 소통하게 하고, 생각을 나누게 하고, 좋은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돕고자 하는 활동가에게 ‘도대체 소통이 왜 중요하죠?’라고 계속 묻는 건 철학자의 역할일 수 있다. 그러나 소통이 왜 중요한지를 넘어 소통의 방법을 함께 공유하고자 모인 사람들 앞에서 그 질문만 계속 하는 건 진짜 소통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다.

그런 근원적인 질문을 언제 던져야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활동가가 되면 피곤하다. 그런 질문은 스스로에게 계속 던져서 답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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