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 있는 땅에는
손으로 다 잡을 수 있을 만큼의
눈발이 조금 날릴 뿐인데
산 위에 쌓인 저 눈은
미쳐 녹지 않은 눈일까?
새롭게 쌓인 눈일까?
정상에 쌓인 눈 위로 파란 하늘이 떠있는걸 보니
이제 곧 봄이 오려나보다.
내가 서 있는 땅에는
손으로 다 잡을 수 있을 만큼의
눈발이 조금 날릴 뿐인데
산 위에 쌓인 저 눈은
미쳐 녹지 않은 눈일까?
새롭게 쌓인 눈일까?
정상에 쌓인 눈 위로 파란 하늘이 떠있는걸 보니
이제 곧 봄이 오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