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컨퍼런스 – 컨퍼런스의 진정한 가치는?

사업가들이 뉴미디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컨퍼런스 이름은 Lobby. 2007년에 이 컨퍼러스를 주최한 호닉(벤처투자자)은 한 컨퍼런스에서 따분한 연설을 들으며 실망한 경험이 있었다. 그는 언젠가부터 컨퍼런스에 가면 연설에는 관심이 없었고, 로비에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그가 생각한 컨퍼런스의 진정한 가치는 그런 대화와 새로 맺은 인간관계에 있었다. 그래서 연설을 생략하고 아예 컨퍼런스를 대화와 교류를 위한 장으로 만들며 어떨까 싶었는데 그게 Lobby Conference였다.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이다. 지역 단체 활동가 인터뷰에서 교류와 결합한 공부모임이 훨씬 효과적이고 영향력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이고, 그런 생각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6년의 광장에서도 그렇고, 이제 수백 명의 사람들을 모아서 하루 종일 듣게 하는 컨퍼런스 방식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어봐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그런 컨퍼런스 방식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고, 필요할 때와 주제가 있긴 하다.) 그 컨퍼런스의 효과 내지는 목적에 적합한지에 대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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