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이 떠났다.
노무현처럼 떠났다.
자신의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작은 흠 하나, 실수 하나를 물어뜯는 언론들과
맥락은 보지 않고 하이에나같은 언론의 보도만 보고
거짓말쟁이, 파렴치한을 몰고갈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혹, 본인의 가치 기준이 너무 엄격했을지도.
슬프면서도 화가 나는 건
그를 떠나게 한 자들이
마치 자기는 무관한 것처럼 떠들고 있기 때문이다.
노회찬이 떠났다.
노무현처럼 떠났다.
자신의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작은 흠 하나, 실수 하나를 물어뜯는 언론들과
맥락은 보지 않고 하이에나같은 언론의 보도만 보고
거짓말쟁이, 파렴치한을 몰고갈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혹, 본인의 가치 기준이 너무 엄격했을지도.
슬프면서도 화가 나는 건
그를 떠나게 한 자들이
마치 자기는 무관한 것처럼 떠들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