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즈, 도시운동의 새로운 양상


 “커머닝이 없는 커먼즈는 커먼즈가 아니다 There is no Commons without Commoning”라는 표현을 피터 라인보우Peter Linebaugh가 했는데, 만들어내야 하는 거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생성해내지 않는 공유지운동, 공유재를 말하는 것은 의미가 사실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것들은 우리가 함께 생성해야 하는 공유지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유ㆍ무형을 다 포함해서 명확한 ‘자원’이 있어야 되고, 그 자원에 대한 책임 있는 소유자와 운영자, 관리자에 대한 조직으로서의 ‘공동체’가 등장해야 하고, 그들이 이 자원을 어떻게 하면 커먼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사회적 약속’ 같은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이 세 가지가 커먼즈를 구성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http://spacebeam.net/9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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