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직접 지원한다.”
“3년간 지역 활동가 만나기 위한 현장 출장 251번”
지리산이음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가 있는데요.
마침 한겨레에서 잘 소개해줬네요.
[한겨레] 물음표가 느낌표로… 지리산에서 들썩이는 작은 변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82951.html

센터는 2018년 5명의 지역협력파트너 지원을 시작으로
작년부터는 14명의 작은변화활동가들에게 매달 활동비를 지원하면서
이분들과 지역의 변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원하고 협력하는 일이 돈으로만 되는 건 아닐겁니다.
센터장과 센터 활동가들이 워낙 출장을 많이 다니길래,
3년 간 다닌 출장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니 총 “251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지역에서는활동가들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유연한 사업 지원이 필요합니다.
비영리와 사회적경제를 포함한 시민사회 영역에서
사람에게 지원하는 사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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