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커뮤니티 레스토랑 사례를 통해서 보는 경제 해법. 커뮤니티 레스토랑은
- 안전하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사
-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특히 지역이 농업이나 어업 종사자들과의 협동.
- 맛있게 먹고 즐겁게 일하는 휴식의 장이다.
카페에서 식당으로. 10년 전에는 카페. 앞으로 10년은 식당 가능성을 타진해봐야 하는 시기. 준비해야 할 것들과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해야 함.
p.20.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해 단절되고 꽉 막힌 사회를 소통하게 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창조하거나 재생시키는 것이 이 사업의 근본 목적이다. 커뮤니티 레스토랑은 음식을 제공하는 공공의 식탁이다.
모든 재료를 지역 내에서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모든 반찬과 먹을거리를 지역 내 다야한 사람들로부터 제공받고 그들의 고유성을 드러내주는 것도 필요하다.
p.21. 커뮤니티레스토랑에 필요한 인력은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역할은 지역의 농수산 관련 생산자나 행정 및 복지 관련 시설, 반성회, 자치회 등과 협력할 수 있는 협동코디네이터이다.
요이치 테라스 사례 (p.30)
- 1층은 음식점으로 사용하고 2층은 4개의 객실이 있는 B&B(Bed & Breakfast)라는 숙박 및 아침식사만 제공하는 민박으로 활용
- 지역 내 사람과 사람들 연결시키고 지역의 활기를 불러일으킬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매개체가 음식이다. )
- 이벤트의 예로 라이브공연, 마켓, 선술집, 일일요리사, 간식, 사찰요리 등 이벤트.
- 훗카이도 요이치군에 있다.
고깔모자의 집 사례 (p.43)
- 훗카이도 구시도시 야요이에 있다.
- 지역 노인들에게 매월 1회, 지역 회식을 기획하여 살 1홉과 300엔을 부담하면 집밖으로 나와서 식사와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드렸다.
- 반 년 동안 커뮤니티 레스토랑을 시행한 뒤, 그 시점에서 지속 여부를 평가하고 부정적이면 중지하고자 했다.
- 매주 월요일 열리는 지역 회식을 열었고, 메뉴는 정식 1가지로 통일했다.
- 음식을 중심으로 한 지역 재생, 커뮤니티레스토랑 운영 가이드북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