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은 미래가 있다’ 경진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은 바이어 포도주 마을


바이어는 독일 남서부 지역 와인가도에 위치한 포도주 마을이다. 포도농가는 10가구이고 약 5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포도 농가당 경지면적은 10~15ha 정도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포도밭과 전통을 중요시한 시설, 마을 사람들의 적극적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연간 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바이어 마을은 ‘우리 마을은 미래가 있다'(Unser Dorf hat Zukunft) 경진대회에서 2015년에는 주 단위의 금메달을, 2016년에는 전국 단위의 금메달을 획득한 곳이다 . 이 경진대회는 건축의 전통복원, 친환경, 마을복지, 교육, 생태보존, 순환경제와 혁신사업, 인터넷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여기에 선정되면 지원사업을 우선 받을 수 있다.


방문 회고

바이어 마을을 이해하기에는 방문 시간이 너무 짧았다. 마을 회관에서 기본 설명을 듣고 포도밭을 구경한 후, 바로 포도주 공장으로 이동했는데 바이어 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환영의 인사말이 눈에 띈다.

“환상적인 전망과 일급 와인의 즐거움, 세련된 삶의 방식이 만나는 곳, 바로 우리가 있는 곳입니다.”

마을의 역사와 경관에 대한 자부심은 이번 연수 방문지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느껴졌다. 홈페이지의 인사말처럼 바이어 마을에서 만난 분들도 마찬가지였다. 바이어 마을에서 딱 한 병 구입해 지리산으로 가져온 화이트 와인을 마셨다. 7유로에 불과한 와인이지만 생산자의 얼굴을 알고, 포도가 자라는 밭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포도를 만드는 공장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니 와인의 향과 맛이 입 안 가득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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