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적인 마을 공동체 – 할덴방 마을


알고이 지역의 울창한 숲과 초원에 둘러싸인 Illertal 계곡 경사면에 위치한 마을이다. 약 3,800명의 주민들의 노력으로 마을회관을 건립하고 살기 좋고 가족 친화적인 공동체를 이루며 살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노인요양시설, 상점 등이 있고, 스포츠 시설, 수영장, 사이클링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_____ 연수자료집 중에서


할덴방은 알고이 지역의 울창한 숲과 초원에 둘러쌓인 Illertal 계속 경사면에 위치한 마을이다. 가족 친화적인 커뮤니티 마을을 지향하는 할덴방에는 3,800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마을에는 두 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있고, 점심 시간과 공휴일에 운영되는 돌봄 학교가 있다. 단기요양을 제공하는 노인 주거지, 두 개의 마을 상점, 그리고 스포츠 시설과 마을 광장이 있다. 그리고 마을의 오랜 역사를 기록 보관해둔 마을 박물관이 있었다.


할덴방의 조셉 울프 지자체장 (가운데)

방문 회고

우리의 안내를 맡은 ‘조셉 울프’ 지자체장은 마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옷차림만으로도 알게 해줬다. 독일 전통 의상을 입고 우리를 맞이한 그는 가장 먼저 마을 박물관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인구 3,800명의 작은 마을의 박물관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오랜 역사를 잘 보존하고 있었다. 이 박물관은 지역의 학교 교장을 역임한 분이 은퇴 후에 주도하여 설립했다고 한다. 

박물관에는 아주 오래된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의 사소한 것까지 전시해두고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한 곳에 모아놓으니 할덴방 주민들의 오래 전 생활상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사실 전시된 것들 중에는 우리 마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차이가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오래된 것이라고 버렸고, 할덴방 마을은 그것을 기록하고 보존했다는 점이다. 독일의 목초지 풀들이 수천 년을 자라왔고, 농부들은 그 땅에서 난 풀들을 먹여 소를 키우고 농사를 짓는 것처럼 할덴방 마을 주민들은 과거를 버리지 않고 박물관을 통해 미래와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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