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풀에 관심이 많다. 2년 째 밭에서 제초작업을 했더니 이대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시간과 몸을 이용해 잡아보려 했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몸도 힘들다. 제초제를 칠 수도 없고, 비닐멀칭은 너무 많은 쓰레기를 남기고, 제초매트도 고민해봤지만 그것 또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결국 있는 그대로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계속 정보를 찾아서 보고 있다.
구역별로 여러 작물(돌나물, 취나물, 미나리 등)을 심어서 풀 관리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영상이다. 참고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