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 같은 도서관 ‘아이디어 스토어’


상점 같은 도서관 ‘아이디어 스토어’, 런던 빈민가를 바꾸다 – 한국일보. 2015.10.20

아이디어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기사에서 주목할 점은 2년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체계적인 전략을 세웠다는 점이다.

“구청이 도서관 개선을 구상한 것은 1998년. 도서관에 왜 안 오는지, 어떤 도서관을 원하는지 묻는 것부터 시작했다. 표본으로 선택한 600명의 주민을 집으로 찾아가 1시간씩 심층 인터뷰하는 것을 포함해 2년간 체계적인 설문조사를 해서 전략을 세웠다.”

다른 곳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를 그대로 가져온다고 결과가 똑같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시간과 지역이 다르면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그래도 아이디어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는 있다.

이 기사를 다시 보면서 생각한 것은 ‘어른들을 위한 사람도서관’이다. 대신 도서관을 구성하는 사람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아야 한다. 여행과 사람, 도서관을 묶어내면 뭔가 잡힐 것도 같다. 마을카페 토닥 10년을 정리하면서 든 생각이다. _ 20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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