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 술집 열린 느낌, 단수이강 옆 다다오청


여행 기간 중 유일하게 비가 내린 날, 강가를 걷고 있었다. 단수이강가에 있는 다다오청 컨테이너마켓은 세계 여러 곳의 음식과 술을 판다. 치킨과 카스맥주를 파는 한국 식당도 있다. 노을이 질 무렵 강을 보면서 맥주 한 잔 하면 딱 좋은 곳이다. 그러니까, 서울의 한강공원에 야외 술집이 있는 느낌이다. 강가를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다.

컨테이너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아무 테이블에나 앉아서 먹으면 된다.
맥주, 칵테일을 포함하여 다양한 안주거리가 있다.
단수이강을 따라 이어진 산책길에서 만나는 풍경
20대 친구 두 명이 칵테일을 병에 담아 파는 것이 흥미로워서 3개를 구입했다.
칵테일 뿐만 아니라 커피와 음료도 담아서 파는데 플라스틱잔과 얼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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