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삼재도로

[지리산 성삼재 도로에 관한 구례 윤주옥샘의 글] 지리산국립공원 훼손하고 주민 동의 없는 서울~성삼재 고속버스 노선 폐지해야.https://www.facebook.com/windjuok/posts/4330733760301093 #. 문득 "차없는 성삼재 도로를 향하여"라는 취지로 '성삼재까지 걷기대회'에 참여한 기억이 있어서 사진첩을 찾아보니 2006년 10월이었다. 지리산생명연대와 국립공원을사랑하는시민의모임이 주최한 행사였다. #.나도 아주 가끔 성삼재에 차를 세우고 노고단에 오른다. 얼마 전에도 머리도 식힐겸 차를 몰고 혼자 다녀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윤주옥샘이... Continue Reading →

쿠팡에서 집을 판다

쿠팡에서 집을 판다. 모듈형 이동식 주택이긴 하지만 쿠팡에서 집을 판다.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집을 쇼핑 한다.2천3백만원부터 1억2천만원까지. 다양한 디자인, 가격의 집이 있다.문, 외장재, 내장재를 선택할 수 있다.그 외에도 여러가지 선택 옵션들이 있다. 배송료는 무료이고 최대 5만원을 적립해준다. 코로나19영향,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폭염 등으로 집에 대한 생각이 바뀔 것이다. 외출을 삼가고, 대면접촉을 꺼려하고, 집에 있는... Continue Reading →

너를 바꾸고야 말겠다는 태도

'정내미가 뚝뚝 떨어진다'는 말을 수십 번을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예전에 탈퇴해서 한 동안 들어가보지 않았던 그룹에 우연히 타임라인을 타고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든 생각이다. 어찌 사람들이 아는 것은 많아서 똑똑하고 논리적인지 감히 범접하기도 힘들 지경이다. 서로에 대해 비아냥대고 말꼬리잡는 선수들만 모인 것 같다. 부족한 사람을 못된 사람으로 낙인찍고, 다른 생각을 어떻게든 틀린 생각으로 만들기... Continue Reading →

루틴의 힘

'루틴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루틴(routine)은 규칙적이고 정례적이고 일상적으로 습관처럼 하는 것을 말한다. '루틴하다'라고 말하면 지루하다 혹은 아무 일도 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루틴의 힘'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혹은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라는 책과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 창의적인 생각이나 활동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아주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Continue Reading →

생각의 연결

맞다. 아이디어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연결하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일은 문득 떠올랐다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이전의 수많은 생각이 연결되어 비로소 하나의 그림으로 보여질 때 기획이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매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어딘가에 저장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을 저장해두는 곳이 머리였는데, 이제 저장용량이 얼마 남지 않았고, 충전시간이 짧아져서 이렇게 블로그나 메모장을 이용하고 있다.

부다페스트 스토리

올 여름에 본 영화 중 가장 괜찮았다.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아주 긴 긴장감이 있었다. #사람이_변하기는_참_쉽지_않지

코로나19 확진자, 두 달 후 어떨까?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 상황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10월 중순에 있는 행사 시점에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여 날짜별 확진자 추이를 살펴봤다. 2020년 2월 18일, 대구 신천지 신도인 31번 환자 발생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하루 수백명씩 환자가 생겼으나 한 달 후인 3월 중순에는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4월 6일부터는 50명 안밖으로 줄었고, 4월... Continue Reading →

서울 밖에서 답을 찾는 로컬탐구보고서

공동저자로 참여한 책이 나왔다. 서울 밖에서 답을 찾고 싶은 14명의 이야기가 400여 페이지에 담겨 있는 책이다. 인터넷 서점에는 예약판매 중인데 21일 출고 예정인 듯 처음에 원고 청탁은 '지리산포럼'을 주제로 받았지만 포럼 내용이나 방식 보다는 “왜 지리산포럼을 할까?”라는 이유를 말하고 싶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니 오래 전 이야기부터 꺼낼 수밖에 없었다. 로컬에서 일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지금 하고... Continue Reading →

출판펀딩 – 술술의 그림에세이

10년 지기 친구인 술술이 10년 동안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그림과 함께 쓴 글이 블로그에 1,000개 가까이 쌓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술술은 우선 작가부터 되어야겠다'라고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술술에 표현대로 ‘10년 간 야금야금 쌓아올린’ 그곳에는 술술과 인연을 맺은 사람, 자연, 사물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듬뿍 담겨 있었다. 펀딩 참여로 따뜻한 시선 듬뿍 받아가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라면서.... Continue Reading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복수와 액션은 과하다. 스토리는 약하다. 황정민은 입을 열면 연기가 엉성해보이지만 말이 아닌 행동으로 먹고 사는 킬러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의도라면 훌륭하다.박정민은 어떤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는 훌륭한 배우구나.

매봉산 팔각정

약수역 4번 출구에 뒤편 산에 올라가면 남산 방향으로 가는 산책로가 있고, 그 중간쯤 팔각정이 있다. 몇 달 전에 왔을 때는 어르신들이 많더니 코로나 탓인지 마스크를 낀 젊은 친구들이 보인다. 날씨만 좋다면 숲 속 산책길을 따라 이곳까지 올라올 수 있다. 매봉산 팔각정

강철비2-정상회담

누군가가 "강철비2 어때?"라고 물어보면 "볼 만해"라고 답할 것이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후회는 되지 않는 정도의 범작. 예정된 결론, 해피엔딩을 기다리는 시간은 좀 지루했다.

일정의 기록

일을 하지 않더라도 머리에 집중해야 하는 시간, 몸을 쉬어야 하는 시간도 일정이다. 때문에 그 일정도 미리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신뢰

신뢰를 쌓는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신뢰가 깨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

정령치

흠뻑 비가 내리고 난 후, 너무나도 선명하게 맑아진 하늘을 보다가,문득 정령치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0.7.26

밤쉘

실화를 바탕으로 메시지는 분명하지만 긴장감은 없다. 영화적 스토리와 연출력 보다는 메시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감독만 보여서, 차라리 다큐멘터리였다면 좋았을 것 같은 영화.

반도

아예 좀비영화이거나 액션영화였다면 좋았으련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액션좀비가족신파영화가 되어 버림.'부산행의 반도 못하는 영화 반도'라는 평을 믿었어야 함.

소년시절의 너

슬픈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 그럼에도 너무 교훈적인 스토리로 흐르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해야 할까. 두 주인공의 연기는 꽤 훌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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