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경쟁

사람들이 기레기를 욕하면서 기레기와 똑같은 일들을 벌이고 있다. 기레기가 던져놓은 떡밥을 물고 그걸 내던지며 싸우고 있다. 기레기들 속보경쟁하듯 입장경쟁이 그리도 하고 싶을까.

혀의 칼

정의라는 이름의 혀의 칼로슬픔에 잠겨 있는 자들의 가슴을 후벼파서당신의 생각을 전하고 싶다면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 하지만가슴을 후벼팔지언정심장까지 찌르지는 말자. 혀의 칼에 찔려 슬픔조차 주체하지 못하고깊은 칼날의 고통에 죽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그런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고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이해하자. 심장의 단단함이 모두 제각각이다.누구도 그렇게 죽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방파제에서

중요한 일정 하나가 취소되어 갑자기 여유가 생겼다. 무조건 떠나야겠다고 생각해서 차를 빌려 오른쪽으로 끝까지 달려 왔다. 그리고 꽤 긴 방파제길을 걸었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은 여유로워서 좋다. 마치 한 숨 돌리라는 신호 같다.

새벽 바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해가 뜰 줄은 몰랐다.새벽에 잠을 깬 것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오랜 시간 새벽 바다를 보고 있었다. _ 6월 초, 일이 있어 부산에 갔다가 잠시 들른 거제도.

좋은 날이다

광화문 4거리 횡단보도에서 서대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저녁이 되기 전, 깨끗한 하늘과 대비되어 노을 색깔이 빌딩에 반사되는 풍경을 보니이 말이 절로 나왔다. "좋은 날이다."

강제로 비움

문득 일정표를 보다가. 주중에 일정이 없는 날이 하루도 없었구나. 많게는 5개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구나. 오늘도 3개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집에 들어왔다.일정 사이사이에 해야 할 일을 처리했다.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몸이 피곤한 건 둘째치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 내가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는 혼자 생각하는 시간로부터 나오는데이렇게 하다가는 재미마저 없어지겠다 싶다. 강제적인 여유가 필요한 시점이다.6월부터는 격일로라도... Continue Reading →

상호존중

오늘 페이스북에서 인상깊은 글을 하나 봤다. 50대가 훌쩍 넘은 한 IT업계 리더가 후배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를 적은 편지였다. 편지 내용 보다 그 행위 자체가 부럽다고 해야 할까?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민사회 영역에서는 세대 차이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다름을 폄하하고, 불신하고, 비난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Continue Reading →

노회찬

노회찬이 떠났다.노무현처럼 떠났다.자신의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작은 흠 하나, 실수 하나를 물어뜯는 언론들과맥락은 보지 않고 하이에나같은 언론의 보도만 보고거짓말쟁이, 파렴치한을 몰고갈 사람들의시선을 견디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혹, 본인의 가치 기준이 너무 엄격했을지도.슬프면서도 화가 나는 건그를 떠나게 한 자들이마치 자기는 무관한 것처럼 떠들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유혹의 기술

한국인의 집단 심리 - 우리 짐 존스 - 미 캘리포니아 신흥종교 1977 가이아나 밀림 속, 그들만의 공동체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눈다 1978. 11. 18 대중유혹의 기술 여자가 거리에서 담배를 핀다 언제부터? 전쟁은 시가 > 담배 1920년대 담배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 선전 에드워드 버네이즈(홍보전문가) 프로이드 조카 개인에게 심리가 있다면 집단에게도 심리가 있다 구스타브 르 봉 군중심리학 어디로...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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