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직의 메타블로그 전략

2009년 1월, 초록당사람들과 서면 인터뷰한 내용이다. 당시 초록당사람들은 블로그의 글들을 모아놓은 메타블로그를 준비하고 있었고,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었다. 출처 : https://blog.socialmkt.co.kr/51 메타블로그를 활성화는 데 가장 큰 관건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활성화 전략을 설명해주세요. 메타 블로그 사이트는 인터넷 공간에서의 다양한 블로그 글들을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성격의 사이트를 말합니다. 인터넷의 기본 속성인 링크의 원리를 가장 충실하게 구현한...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16) : 마지막 결론을 대신하여

"미래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힘이 점점 더 거세어질 것이나, 현재는 이러한 개인들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 자체가 없다.우리는 이러한 생태계의 생성을 선도하며개인이 주체가 되는 사회에서의 참여의 장을 공급하며그들과의 신뢰관계 형성을 통해 정정당당한 미래를 열어나간다." 위 글은 제가 쓴 것이 아닙니다. 바로 국내의 유명한 블로그 솔루션 제공업체인 태터툴즈가 회사를 설립할 때 우리의 비전은 무엇인가를 설명하기 위해 생각해낸 문장이라고...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15) : 풀뿌리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블로그 포스트는 독자투고입니다. 블로그는 풀뿌리 미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문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독자투고를 알고 있습니다. 독자 투고는 미처 기사에서 다루지 못했지만 충분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독자의 글을 배치하는 공간입니다. 한겨레신문은 독자투고를 좀더 발전시켜 [왜냐면]이라는 별도의 섹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간혹 해외 풀뿌리 단체들이 작성한 여론 조성을 위한 전략과 같은 글들을 보면 '독자투고'가 항상...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14) : 풀뿌리운동과 롱테일 법칙

롱테일 The Long Tail 법칙이라고 들어보셨을겁니다. IT잡지인 Wired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에 의해 이름 붙여진 비지니스 용어인데요. 우리가 그동안 이해해왔던 전통적인 시장에서는 잘 팔리는 상위 20%의 상품 매출액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고 하는 파레토 법칙이 적용되어 왔습니다. 이는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법칙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인해 온라인 비지니스 모델과 온라인 시장이 등장하면서 이 법칙은 깨지게 됩니다. 이유는 그동안 공간적...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13) : 블로그와 조직문화

블로깅을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속한 조직이 원하기 때문에 억지로 블로깅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철저히 숨기고 블로깅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정말 좋아서 블로깅을 하는데 그게 자연스럽게 자신이 속한 조직을 이롭게하기도 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처럼 단지 "살아 있는 증거를 남기고 싶어서" 블로깅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친구에게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12) : 다양한 여론과 본질을 발견하는 곳, 메타사이트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생긴 변화 중의 하나를 꼽자면 이제는 더 이상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글을 언론사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서 잘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간혹 사설이나 칼럼을 읽기는 하지만 하나의 이슈에 대한 대중들의 입장을 파악하는데 있어 언론사의 기사나 그런 언론사의 기사를 중재하는 포털 사이트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이 판단의 가장 큰 이유는 '다양성'의 결여입니다....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11) : 공동취재 네트워크, 이슈트랙백

앞서 트랙백에 대해서는 자세히 이야기 드린 적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다시 설명을 하자면 트랙백은 A라는 글에 관련이 있는 글을 쓰고 이를 A라는 글을 쓴 사람에게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이슈트랙백이란 트랙백 기능을 이용하여 특정 주제에 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모아내는 일을 말합니다. 이슈트랙백을 주요한 메뉴로 배치하고 있는 미디어다음의 블로거뉴스에서는 이를 "블로그의 트랙백 기능을 이용해 함께 공동 취재를 벌이는 것"이라고...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10) : Kryptonite 위기상황

블로그의 영향력을 간과하게 될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이러한 질문에 자주 등장하는 사례가 바로 미국의 자전거 자물쇠 업체인 Kryptonite社의 사례입니다. 기업들이 블로그에 의한 이슈 확산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자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인데요. 이러한 위기 관리의 문제가 꼭 기업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겁니다. 2004년 9월 bikeforum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볼펜 한자루로 Kryptonite의 자물쇠를 손쉽게 딸...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9) : 꾸준히 진실을 이야기하기 좋은 도구, 블로그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최병성님은 올해 환경재단이 선정하는 2007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환경재단은 선정 이유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활용해 시멘트 공장 주변 지역 거주 주민의 환경피해를 지속적으로 고발함으로써 환경부의 공동조사와 정책 전환의 실마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한 사람의 블로거로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다. 작년 말부터 최병성님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8) : 블로그가 중요한 이유!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블로그 솔루션인 태터툴즈를 만들어내는 TNC의 캐치프레이즈는 "Brand Yourself!"이다. Brand Yourself 에는 왜 블로그가 중요한지를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하려고 한다. 올해 TNC대표이신 노정석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노정석님의 강의자료를 보면 왜 TNC의 캐치프레이지가 Brand Yourself 인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곧 블로그가 중요한 이유에 관한 대답이기도 하다. 아래의 이야기 전개 방식과...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7) :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블로그 코리아를 운영하는 미디어U의 이지선님께서 2007비지니스블로그서밋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현재의 미디어가 과거와 어떻게 다른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는 브로드캐스팅 모델의 미디어1.0시대, 포털미디어 모델의 미디어1.5시대, 그리고 지금 막 태동하고 있는 미디어2.0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 그 그림을 보면 아래와 같다. 미디어 1.0 = 브로드캐스팅 첫번째 그림은 미디어1.0 시대의 미디어 전달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브로드캐스팅...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6) : RSS와 메타 사이트에 대한 이해

옆의 이미지는 블로그에서 정말 흔히 볼 수있는 아이콘들의 모음이다. 요즘은 이런 아이콘들을 블로그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홈페이지나 뉴스 사이트, 포털사이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이걸 일반적으로 RSS 아이콘이라고 부른다. 블로그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과 몇번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의외로 RSS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RSS가 무엇이고, 어떻게 이용하지?  RSS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xml, 문서표준, rss reader,... Continue Reading →

블로그과 시민운동(5) : 분류되지 말고 분류하라.

분류되지 말고 스스로 분류하자. 이번에 이야기할 태그 Tag 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다. 컴퓨터 용어로서의 '태그'는 어떠한 항목을 설명하는 단어를 말한다. 또 어떤 물체에 연관된 디지털 정보를 담고 있는 메타데이타의 한 종류를 '태그'라고도 한다. 그리고 태그 구름 Tag Cloud 는 태그의 집합을 2차원적으로 표시하여 검색 및 선택을 하게 하는 기능을 가진 웹페이지의 부분을 말한다. (이상 위키백과사전) 태그가 블로그에서...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4) : 트랙백으로 관계망 넓히기

블로그가 단순히 홍보가 아니라 '소통'의 도구인지 이해하고 제대로 블로그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트랙백 Trackback 이 무엇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트랙백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앞에서도 블로그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가 누군가와의 '소통'이라고 이야기했는데 트랙백은 곧 내가 당신과 소통하고 싶다 혹은 이미 소통하고 있다는 표시이기 때문이다. 트랙백은 다른말로 관련글, 엮인글이라고도 한다. 트랙백을...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3) : 블로그의 세 가지 특성

블로그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관점과 관계적 관점, 미디어적 관점에서 보는 세가지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다. 여담이지만 블로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온갖 펌질과 스크랩 등으로 도배되다시피 한 블로그에 대한 기억은 잊는 것이 좋다. 주로 네이버에 많이 상주하고 있는 그런 블로그들 말이다. 초기에 블로그 특성으로 언급되었던 것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았다.   1. 게시물마다 시간 기록을 갖는다. 2....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2) : 블로그의 정의, 2권의 책

한국판 위키피디아에서 검색을 해보면 블로그 Blog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블로그(Blog 혹은 Web log)란 Web(웹)과 Log(로그)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다 일기(로그)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서,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모음이다. 보통 시간의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이며 여러사람이 쓸 수... Continue Reading →

블로그와 시민운동(1) : 소통한다는 것

소통 : 막히지 않고 잘 통함. 의견이나 의사가 상대편에게 잘 통함. 영어로는 Communication. 2000년대 들어와 이 소통이라는 단어만큼이나 자주 쓰이는 단어가 얼마나 있을까? 자주 쓰이는만큼이나 서로가 생각하는 정의와 범위가 다른게 또 소통이다. 정치의 영역에서는 참여정부의 실패가 국민과의 소통의 부족 때문이라고도 하는걸 보면 '소통'이 정말 중요하긴 하나 보다. 소통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Continue Reading →

Create a website or blog at WordPress.com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