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봄이 오려나보다

내가 서 있는 땅에는 손으로 다 잡을 수 있을 만큼의 눈발이 조금 날릴 뿐인데 산 위에 쌓인 저 눈은 미쳐 녹지 않은 눈일까? 새롭게 쌓인 눈일까? 정상에 쌓인 눈 위로 파란 하늘이 떠있는걸 보니 이제 곧 봄이 오려나보다.

아이폰으로 찍은 눈내린 제주

밤 사이 제주에 꽤 많은 눈이 내렸네요. 주말에 이렇게 눈이 많이 왔다면 집 근처에서 못쓰는 장판을 이용해서 눈썰매를 탔을텐데 아쉽습니다. 제주 중산간 지역이 아니라 시내권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온건 정말 오래간만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옆에 일하는 동료의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럴땐 사진/영상촬영 기능이 없는 아이팟터치가 무용지물이네요.

눈속에 파묻혀 보낸 4일

제주에서 맞이한 첫 연휴, 설날... 4일간 제주를 편안하게 여행하려던 계획은 연휴 첫날부터 시작된 폭설로 수포로 돌아가고... 그나마 다행인건 눈오는 첫날 동네를 한바퀴 돌다가 근처에서 눈썰매를 탈 곳을 개척... 버려진 장판을 이용해 만든 눈썰매로 3일간 놀 수 있었다는 점.. 눈썰매 탈 곳이 없었으면 심심해서 어쩔뻔 했나...쩝.. X4XwJ3raCTk$ cGB0ukJORwg$

기후 변화와 기상청

기상청이 또 기상예보를 잘 못했나 보다. 뉴스에서 사람들의 입을 빌려 기상청을 씹고 있다. but !기후가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게 기후 조건이 변화하고 있다.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지난 100년 동안 잘 먹고 잘 산 인간 때문이라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간혹 사람들은 너무 욕심을 부린다. 지금의 기상 변화는 자연 만이 안다. 자연의... Continue Reading →

기다리던 눈

겨울이면 비닐포대를 들고 집근처의 낮은 산으로 갑니다.친구들과 눈싸움을 만들고, 싸우다 지치면 눈사람을 만듭니다.어릴 적에 그렇게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른이 되어 도시에 정착했을 때눈이 내리면 고개를 푹 숙이고 총총 걸음으로 정해진 목적지에 가기 바쁩니다.눈이 녹고 난 후의 질퍽한 길들에 기분이 심란해졌습니다. 따뜻한 입술에 닿아 녹아내리는 눈의 맛도 보지 못했습니다.(출처 : 위키백과사전)그리고 지금...다시 시골에 살기 시작하면서눈이 오면 비닐포대를... Continue Reading →

눈이 내리면 마냥 좋단다.

새벽 1시 30분쯤에 문자가 와있었다. 눈이 정말 예쁘게 내린다고... 같은 면에 사는 귀농한 분이다. 아침에 일어나 그 시간에 안자고 뭐했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나이 들면 잠이 일찍 깬단다...헉.. 그니까 일찍 자다가 새벽 1시경에 일어났단 말이다. 일요일 아침... 그 문자 덕분에... 눈이 많이 쌓였을거라는 생각에 따뜻한 이불에 파묻히지 못한다. 집앞을 중심으로 꽤 긴 골목길의 눈을 쓸어야 한다는...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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