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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정식과 들깨 파종
처음으로 참깨를 심었다. 들깨는 잎을 따먹을 요량으로 자주 심었지만 참깨를 심을 생각은 하지 않았다.특별한 이유는 없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직접 내릴 생각은 없었으니까.하지만 올해는 들기름, 참기름까지 내려볼 생각으로 우선 참깨 1,000주를 심었다.모종 가격은 128구 한 판에 7,000원씩, 총 56,000원. 관영선배가 남원 시장에서 사왔다. 내일은 참깨 모종이 심어져 있던 트레이에 다시 들깨를 파종할 생각이다. 씨앗은 나무가 토종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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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새참
15년 전에는 손모내기 하는 걸 구경만 했고, 5년 전쯤부터 3년 간은 시골살이학교를 핑계로 직접 논에 들어가서 모내기를 해봤다. 올해는 점심식사 준비하는 걸 돕고 새참을 먹는 것을 거들었다. 시골생활은 일을 핑계삼아 어울린다. 시골에는 젊은 사람들을 위해 제공해주는 놀이나 문화서비스가 거의 없다. 결국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그 놀이가 농사와 연계되면 제일이다. 그 중의 갑은 손모내기. 문득,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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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지리산 시골살이학교 6기 마지막 프로그램. 손모내기. 임현택이 드론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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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동네 곳곳은 모내기 중이다. 10일쯤 후, 지리산시골살이학교 4기 학생들과의 손모내기가 예정되어 있다. 작년에 모내기할 때 기억나네. 벌써 1년이 되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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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베기 소풍
누렇게 익어가는 토닥 회원의 논, 봄에 손모내기를 했었더랬죠. 10월 초에 햅쌀로! 봄에 [토닥 모내기 소풍]이라고 해서 토닥의 회원들과 함께 직접 손으로 심은 벼가 이렇게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추석 지나고 10월 초에 벼베기 소풍을 한번 해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