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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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칼
정의라는 이름의 혀의 칼로슬픔에 잠겨 있는 자들의 가슴을 후벼파서당신의 생각을 전하고 싶다면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 하지만가슴을 후벼팔지언정심장까지 찌르지는 말자. 혀의 칼에 찔려 슬픔조차 주체하지 못하고깊은 칼날의 고통에 죽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고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심장의 단단함이 모두 제각각이다.누구도 혀의 칼에 죽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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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맞서지 말라는 교훈을 짓밟아라.
토요일 아침에 들려온 비보에 저녁엔 술을 좀 많이 먹었습니다. 일요일 늦은 시간에 잠에서 깨어 화창한 날씨를 좀 즐겨보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아침 6시에 눈을 떠 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식… 그냥 꿈처럼 지나가지…….. 인터넷에서 찾은 영상 하나가 가슴에 꽃힙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쩌면 자신의 죽음을 이미 예감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대통령 자리라는 형식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