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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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모금
선배 한분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났습니다. 24일부터 걷기 시작했으니 이제 3일 되었겠네요. 20년 노동운동, 시민운동의 길을 되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순례인 셈인데요. 본인이 걷는 비용도 부족할텐데 거기에 10년동안 몸담아온 함께하는시민행동의 후원금까지 모금하는 캠페인을 개인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800km를 걸으면서 800만원… 혹시 오관영이라는 사람을 아시는 분이라면….함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action.or.kr/o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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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가상사회 인권지킴이 – 함께하는 시민행동 조양호 프라이버시보호 캠페인팀장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써넣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간단한 서비스를 받는데 주민등록번호가 왜 필요할까 의문이 생긴다. 주민등록번호에는 무려 141가지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겁이 와락 나기도 한다. 내 개인정보가 나도 모르는 사이 떠돌아다닐 가능성이 있다면 순순히 주민등록번호를 써넣을 강심장을 가진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행동하는 시민행동 http://www.ww.or.kr의 조양호(29) 프라이버시보호 캠페인팀장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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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를 뽑아줘서 미안해요 캠페인 – 소리에브리바디닷컴
작년 미국 대통령으로 민주당의 오바마가 당선되자 8년간의 부시 정권의 반평화, 반인권적 행태에 분노했던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의 내쉬었다. 그러나 불과 4년 전, 2004년 11월 부시가 재선에 성공했을 때 많은 미국인들을 포함하여 전세계인들은 절망했다. 전쟁광에게 또 다시 세계질서에 대한 주도권을 맡겨야 하는 것을 인정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사람들은 또다시 전쟁광에게 정권을 갖다바친 미국인들에게 절망하기도 했다. 이때,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나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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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리사는 가라, 라디오가 있다.
버마에 왜 라디오를 보내려고 하는가?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오마이뉴스에 올라왔군요. “‘언론플레이’는 우리의 중요한 전술이다. 우린 군 사병과 장성들을 언론플레이로 갈라 놓을 것이다.”“그 말은 군 사병들도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 우와 멋지다!” 10 월 21일 늦은 오후 랑군 시내 한 가라오케 룸이었다. 나는 버마 군부를 ‘안주’ 삼아, (맥주는 ‘폼’으로 시켜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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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라디오 보내기 캠페인 웹자보
버마 피스라디오 보내기 캠페인 홍보를 위한 웹자보….http://www.peaceradio.kr/ 웹자보를 다른 곳에 붙이시려면 아래 코드를 이용하세요. <a href=”http://peaceradio.kr” target=”blank” alt=”피스라디오블로그로이동”><img src=”http://peaceradio.kr/blog/image/jabo_peaceradio.jpg” alt=”피스라디오” border=”0″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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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예산제란 무엇일까?
브라질에서 제작된 참여예산제 홍보물을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번역, 더빙한 영상이다. 우리가 사는 동네의 예산을 우리가 결정한다는 참여예산제. 참 멋진 제도 아닌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브라질의 캄파나스시에서 진행된 참여예산제의 홍보동영상을 편집하여 올립니다. 참여예산제란 시 예산 가운데 공공투자부문에 대한 예산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제도입니다. 민주주의의 획기적인 실험으로 평가받는 주민참여예산제는 브라질의 남부 항구도시 포르투알레그레에서 1989년 처음시행되었고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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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정보트러스트 운동’ – 인터넷 문화에서도 1등 먹자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터넷을 통한 나눔의 문화가 상업화에 희생되는 것을 막고, 사이버공간의 지식정보 가운데 보전할 가치가 있는 것들을 골라 공공화해 사라지지 않게 하자는 ‘정보트러스트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사라지는 인터넷 문화유산 – 전자공공도서관에 보존하자” 이 운동에는 함께하는시민행동, 문화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다음세대재단, 정보공유연대, 사이버문화연구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앞장서고 있다. 네티즌들에게 이 운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 운동 추진을 맡을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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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공간에서의 프라이버시보호운동 인터넷에서 만난다
정보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무분별한 정보유출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획부는 “프라이버시 보호 캠페인” 운영자 조양호(「함께하는 시민행동」정보정책2팀장)씨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시민단체와 사이버상의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의 현재를 조명해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1. “프라이버시 보호 캠페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떤 계기와 취지로 이 사이트를 만들게 됐나? 1999년 수사기관에 의한 무분별한 도청과 감청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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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와 NGO커뮤니티
커뮤니티는 곧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인터넷이 우리 생활에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인터넷이 커뮤니티의 결속을 더욱 공공히 해주기 때문이다. PC통신 초기 시절, 사람들은 자신과 생각이 비슷하고, 연령이 비슷하고, 고향이 비슷하고,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사이버공간으로 모여들었다. 그 사이버공간에서 독서클럽, 소띠모임, 대학동문회, 심지어 이념적 성향을 중심으로 뭉친 운동서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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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 – 함께하는 시민행동 조양호팀장
“네티즌 권리찾기 운동은 닷컴기업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정보화사회 시민운동을 표방한 ‘함께하는 시민행동(www.ww.or.kr)’의 조양호(29) 정보정책 2팀장은 프라이버시 보호 캠페인을 통해 ‘빅브러더’와 전쟁중이다.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찾아온 개인정보의 무차별적인 노출이라는 폐해를 시민운동으로 막아보자는 것이 조씨의 생각이다. 조씨가 관리하는 홈페이지(www.privacy.or.kr) 게시판에는 광고성 스팸메일에서 주민등록번호 유출까지 개인정보를 침해당했다는 제보가 쏟아진다. 조씨는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답변하고 해당 기업에 공개 질의서를 보내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