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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탠드
워낙 말들이 많길래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PC웹으로 처음 봤다. 그 큰 영역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언론사 로고들만. 언론사를 클릭한 후에 배치된 뉴스를 클릭해야만 최종 뉴스를 볼 수 있는 이중구조. 차라리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로 가는게 나을 듯. 왜? 페친의 분석처럼 너희들은 점점 중요도가 떨어지는 PC웹에서만 치고받고 놀다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 우리는 모바일에 집중하겠다? 한참 후에는 다들 지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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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때로는 과거의 것을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필요하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다.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옛것을 익히고 그걸을 통해 새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이전 학문을 연구하고, 현실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학문을 이해해야만 비로소 남의 스승이 될만한 자격이 있다는 꽤나 의미심장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어째튼 현재는 바로 직전까지의 과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고, 그 합이다. 과거를 잊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가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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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미디어의 환경변화를 적극 수용해야
세상이 좀 더 정의롭게 변하려면 두 집단의 잘못을 바로잡는게 필수적이다. 하나가 지금의 사익추구형 정치세력들이고, 다른 하나는 조중동처럼 스스로 권력이 되기를 꿈꾸는 언론이다. 조중동은 진실을 추적,보도하는 “언론 기관”인가? 아니다. 그들은 이미 사회의 공기로서의 “언론”을 포기했다. 단지 언론의 탈을 쓰고 수익을 극대화하고 영향력을 대대손손 이어기려는 “사적 미디어 기업”일 뿐이다. 이 미디어 기업들이 세상을 조종한다.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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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테니스, 그리고 언론
이명박이 테니스를 쳤나보다. 뭐 주말에 테니스 칠 수 있지. 다음 아고라에는 이명박이 테니스 치고 V자를 그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태안반도에서 기름 유출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현지 주민의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다. 사실 이런 배치는 전형적인 조중동 수법이다.이 글을 올린 사람도 그 사실을 충분히 알 것이다. 만약 노무현이 그랬다면? 태안반도의 지금 절박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국가 지도자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