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지리산생명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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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부결!
국립공원 내 지리산 케이블카 신청 모두 부결!!!!!!! 케이블카 문제에 오랫동안 힘써오신 지리산생명연대와 수 십일 동안 서울에서 케이블카 반대 반달곰 시위를 벌인 김휘근, 노고단에서 사무실에서 지리산케이블카 반대운동을 이끌어오신 최화연. 고생하셨어요. 그 외에 이름모를 수많은 지지자분들도. 휘근이가 그 때 저 반달곰 옷을 입고 서울에서 케이블카 반대 시위를 꽤 오랫동안 벌였다. 그 운동을 응원하려고 서울에 아는 지인들이 광화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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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케이블카, 그 이상도 가능하다 !
지리산생명연대와 녹색연합,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이 지난 6월에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을 위한 1만인 선언 모금>을 했었습니다. 저도 참여했는데요. 오늘 지리산생명연대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정말 멋진 인쇄 광고가 나왔네요. 혹시 경향신문/한겨례신문에서 보셨나요? 그냥 지리산 케이블카를 반대해요! 이런 메시지 보다는 더 강렬한거 같네요. 정말 우리 저런 국립공원을 바라는건가요? 저런 지리산을 바라는건가요? 지금의 개발주의자들의 욕심으로 보자면 케이블카를 놓고 나서 거기서 수익이 나지 않으면 저런 놀이시설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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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돌려막기 개발사업으로 인한 피해는 누가 지는가?
제가 회원으로 있는 곳 중에 지리산 생명연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단체 이름만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전 국토가 4개강 사업한다고 몸살을 앓고 있는데 지리산도 예외는 아닙니다. 4대강 사업 훨씬 이전부터 지리산댐을 만든다고 하고, 또 지리산에 쉽게 올라가게 하고 관광객을 많이 유치한다는 명목으로 지리산 케이블카를 만든다고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지리산생명연대로부터 도착한 소식지에서 만화가 고영일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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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길 걷기 대회 연기
5회째를 맞는 지리산 성삼재길 걷기대회가 결국 연기되었다. 약간의 오해가 또 다른 오해를 낳고 그것이 불신이 되고, 갈등이 되고, 대립이 되고, 그래서 결국 공동체 내의 관계들이 피폐해진다.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다면 다 풀어헤치고 처음부터 다시 끼우면 되는 것이고. 계속 전진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지만 한번 뒤로 물러서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다. 함께 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역에서 환경운동을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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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지난 토요일에 경남 하동의 섬진강 평사리 공원에서는 제2회 지리산문화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 갔지만 그곳에서 몽똘님도 만나고, 초록나무님도 만나고 했습니다. 지리산문화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사람은 안치환이었습니다. 대부분 참석자들이 30대-40대였기 때문에 안치환이 부르는 노래에 모두 흥이 났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를땐 거의 열광하는 수준이었죠. 그분들에 섞여서 찍다보니 저도 많이 흔들렸습니다.. 아쉽지만 지리산문화제의 현잔 분위기를 한번 만끽하시길…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86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