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본질적인 참여를 가로막고 있는건 아닐까?

"우리 사회의 시민들은 선진국에 비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대화와 합의의 과정을 교육받지 못했고 생활 안에서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진행해본 경험이 부족..." 장상미의 말에 의하면 모 보고서에 언급된 내용이라는데, 정치와 행정에의 시민참여를 이야기하는 자리에서도 이와 비슷한 말을 꽤 자주 듣는다. 이게 진짜 본질일까? (부족해서.. 다음에 뭔가 이어지는 말이 있을 것 같은데) 교육받지 못했고 경험이 부족하다는건 사실인 것 같다.... Continue Reading →

관료제 이후 정부의 역할

관료제 이후 시대인 지금은 시민사회와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부 투명성과 책임성이 중요. 우선,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공유가 필요. 두번째로 권력의 분산이 중요. 정책결정과정에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논의하는 과정을 만들고, 함께 결정하는 수단을 만들어내야 함. ___ 캐머린 총리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조직들에게 권력을 분산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길이다.

왜 운동의 방법이 달려져야 하는가?(2) – 조직 없는 조직과 개인의 등장

정보의 생산,유통,소비 방식과 관계의 변화 웹이 보편화된 것을 90년대 중반 이후라고 본다면 대략 15년 동안 웹에는 수많은 정보들이 축척되어왔다. 특히 2000년대 이후부터 콘텐츠를 소비만 하던 사람들이 콘텐츠 생산자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웹에 축적된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과거의 아날로그 자료들은 계속 디지털화되기 시작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마음만 먹으면 왠만한 지식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Continue Reading →

웹2.0과 운동(4) : 오프라인 행사 2.0

개방과 공유, 참여라는 웹2.0 정신은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구현될 수 있는 정신이다. 일방적으로 보여주기식 행사, 하루 종일 강의만 듣고 가는 행사, 토론자와 청중이 완전히 분리된 토론회, 참여한 사람들은 보고 듣는 것 빼고는 할게 거의 없는 행사들.. 이렇게 형식의 매너리즘에 빠진 수많은 행사들을 다녀오고 나면 항상 후회가 남기 마련이다. 왠지 모르는 허전함, 어색함, 소외감... Continue Reading →

웹2.0과 운동(2) : 웹2.0의 정신은 곧 운동의 정신이다.

웹2.0의 기본 정신은 개방, 공유, 참여이다.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서로 나누고, 함께 참여하는 정신. 웹2.0의 정신은 운동을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정신이기도 하다. 특히나 수년 전부터 시민운동의 위기라는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시민단체는 대중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개방과 공유, 참여의 정신을 적극 실현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궤적을 살펴보면 모두들 자신을... Continue Reading →

이런 비형식적인 컨퍼런스….

장면 하나. 구체적인 주제가 정해지면 주최측에서 사회자, 발제자, 토론자를 섭외하고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몇명 안되는 청중과 기자들은 이 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간다. 간혹 청중과의 질문과 답변이 오가긴 하지만 그렇게 자연스럽지는 않다. 내용이 아주 훌륭하거나 기자가 원하는 컨셉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운좋게 신문의 한구석을 차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토론회는 허무하게 끝난다.  ... Continue Reading →

Create a website or blog at WordPress.com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