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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따라 바뀌는 모임 스타일
2017년부터는 TED스타일 보다 버스킹스타일(예:JTBC 말하는대로)이, 소수 유명인의 연설을 듣는 대규모 집회 보다는 둘러앉아 이야기나누는 소규모 집회가, 대형 컨퍼런스에 가서 공부하기 보다는 작은 규모의 공부 모임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 대세가 될 것이다. 대세에는 모두 시대적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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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또 다른 묘미
구글아트프로젝트. 전세계 박물관들의 미술품들을 웹에서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googleartproject.com 이 사이트에 접속하기 전에 먼저 TED에서 “웹에서 박물관들의 박물관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한 아미트 수드의 동영상을 한번 보자. http://www.ted.com/talks/lang/kor/amit_sood_building_a_museum_of_museums_on_the_web.html http://video.ted.com/assets/player/swf/EmbedPlayer.swf 영상에서도 설명했지만 구글 아트프로젝트의 묘미는 단지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을 웹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고화질 확대기능으로 미술품의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도 볼 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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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영상 공부모임을 마치고
3주 동안 제주에서 테크스터디 모임을 했습니다. TED영상을 함께 보고 토론하는 모임인데요. 이런걸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한번 써봤습니다. 3주 동안 본 6개의 영상 링크 – IT와 관련된 – 도 공유할겸 해서요. 이 모임의 동영상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관련 정보들을 미리 찾아서 알려주시고, 토론을 진행해주시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주신 김종욱님에게 감사드리며. 여러 사람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토론모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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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먹어보는건 어떠세요?
몇 주 전에 본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 “순간포착, 대면의 순간들 – 신기한 먹을거리”를 보면 세상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음식이 나온다. “신기한”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다큐가 말하고 있는 것은 “혐오스럽다”이다. 곤충과 애벌리를 먹는 사람들이 나오고, 썩은 치즈에 기생하는 애벌레가 치즈를 먹고 쏟아낸 배설물을 치즈와 함께 먹는 유럽인들도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신기한 먹을거리”는 바로…. 국내에서 즐겨먹는 산낙지이다. 통상 횟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