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에이리어 리노베이션> “도시를 바꾸려면 건물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바꾸어야 한다.”

앞서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사례를 보면 에어리어 리노베이션(Area Renovation), 에어리어 매니지먼트(Area Management)라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마에바시가 바로 이 개념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자료를 찾다가 이 개념을 다룬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시 전체를 작은 프로젝트들의 연결로 바꾸는 방법을 설명한다고 하여 책에 관한 여러 정보를 찾아봤다. 에어리어 리노베이션(Area Renovation) <에어리어 리노베이션(Area Renovation, エリアリノベーション)>는 일본의 도시재생... Continue Reading →

100년 후에도 자랑할만한 지역으로 :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사례

서울경제에서 <로컬이 다시, 꿈 꾸는 나라> 이름으로 일본의 로컬 탐방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기사만으로는 부족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관련 내용을 추가 정리한다.- [서울경제] 거리보러 도쿄에서 2시간 간다... 매달 5만명 소도시 거리의 비밀 (2026.7.15)- [서울경제] 도시재생, 건물 짓는 것보다 ... 창업생태계 조성 우선돼야 (2026.7.16) 일본의 소도시를 찾아가는 여행이 유행이다. 도쿄나 오사카에서 느낄 수 없는 한층 여유러운... Continue Reading →

오갈(OGAL) 프로젝트 : 일본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

서울경제에서 <로컬이 다시, 꿈 꾸는 나라> 이름으로 일본의 로컬 탐방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기사만으로는 부족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관련 내용을 추가 정리한다. 10분 생활권 만드니... 10년 잠든 땅 깨어났다. (서울경제. 26-07-15)"생활을 한 곳에 모았다" ... 젊은층 모이는 소도시의 육하원칙 (서울경제. 26-07-16)도서관은 사서, 상가는 상인... 실제로 쓸 사람들 설계부터 참여 (서울경제. 26-07-16)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사례는... Continue Reading →

AI대전환시대 – “우리는 행동해야 합니다” –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2026년 7월 13일, 노벨상 수상자 16명을 포함해 세계적인 경제학자 및 AI 연구자 200여명이 "지금 행동해야 한다(We Must Act Now)"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산업혁명 때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사회가 급변할 것이기 때문에 대량 실업과 경제적 혼란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망을 지금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에는 다론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Continue Reading →

활동가의 서사에 대해 – 내러티브닷컨퍼런스 클로징토크에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내러티브닷 컨퍼런스 기획위원회에 참여한 인연으로 클로징토크에 참여했다. "활동가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고 알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활동가 서사의 사회적 확장 의미와 방안을 이해하고 다음을 상상"한다는 의미가 담긴 클로징토크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본다. 1. 활동가의 이야기는 왜 잘 드러나지 않는가? 활동가가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발화하는 것을 어렵게 여기는 이유, 활동가의 경험을 공유하기 어렵게 만드는... Continue Reading →

지역 정책의 틈새를 메우는 사람들

계간 <비욘드 로컬> 여름호에 쓴 인트로 성격의 글이다. 2026년 6월 22일. 지방 소멸, 지역 활성화, 청년 인구 유출, 인구 감소, 지역 균형이라는 거대 의제에 정부와 지자체는 꽤 오랫동안 정책과 예산을 투입해왔다. 각 지자체는 감소하는 인구 그래프에 청년층이 증가하는 지표를 기대하고, 지역 활성화라는 기대 속에 창업을 독려한다. 반면 행정이 기대하는 그래프와 숫자라는 깔끔한 지표 밖에는 정책과... Continue Reading →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질문과 대화 워크북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더이음'에서 일하면서 '서울시NPO지원센터'와 함께 '공익활동가포럼'을 3년간 기획-운영했다. 그 시기에 시민사회와 활동가에게 필요한 질문을 발굴하고, 해당 질문을 토대로 인터뷰하고 대화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포럼을 개최했다. 우연히 한 강의에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질문과 대화 워크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다시 내용을 들춰본다.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다. '세대와 분야를 넘어', '개인과 조직이 함께... Continue Reading →

우치코: 마쓰야마 인근 일본 전통 마을 탐방

마쓰야마(松山市) 인근 지역 가볼만한 곳을 찾으면 거의 대부분 우치코(内子町)가 나온다. 우치코는 마쓰야마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이다. 일본 근대 시기의 오래된 상가와 주택이 잘 보존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면서 둘러보기 좋은 조용한 마을로 소문나있다. 우치코는 마쓰야마역에서 요산선 기차를 타고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원래는 작은 산간 마을이었는데 에도 시대 후반기부터 목랍, 일명 일본식 천연... Continue Reading →

의미없는 사후확신편향식 선거 평론

남원역 앞 카페에서 6-70대 분들 4명이 앉아서 어제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나름 평론을 하고 있다. 저작거리에 돌았던 여러가지 인물평이 난무하고, "난 이미 그때부터 글렀다고 봤다"는 '사후확신편향' 평가를 하고 있다. 실제로 그랬는지, 결과를 놓고 기억을 재구성하는지 모른다. 이런 류의 이야기는 SNS에도 넘쳐난다. 우리 지지자 또는 잠재적 지지자를 투표장으로 끌어내지 못하고, 반대자를 투표장에 적극 오게 하는 요인은...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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