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웨이(The Circle Way) – 의자를 바꾸고, 대화를 바꾸자

서클웨이(The Circle Way)는 다양한 환경에서 사람들이 서클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그 방법과 촉진과정을 알려주는 사회적 가이드다. 서클웨이는 아래와 같은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조직과 공동체가 기능하고 협력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서클 방식을 확산하는 것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가진 서클 활동가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인종, 성별, 장애, 민족, 경제, 환경정의를 촉진하는 것 서클 실천을 발전시키고... Continue Reading →

강력한 질문의 기술 – The Art of Powerful Question

강력한 질문의 기술이라는 문서(책)은 효과적인 질문으로 통찰(insight), 혁신(innovation), 그리고 행동(action)을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문서는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참고로 아래는 AI를 이용하여 번역요약한 내용을 다시 재정리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도 담대한 질문은 새로운 대화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발견을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한다. 아인슈타인은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우주는 어떻게 보일까?"라는 질문에서 상대성이론을 발전시켰다. 제임스... Continue Reading →

치앙마이대학 앙깨우(Ang Kaew) 호수 산책

치앙마이에서 1월에 산책하기 가장 좋은 곳을 꼽으라면 치앙마이대학이다. 그 중에서도 앙깨우(Ang Kaew) 호수를 한 바퀴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선선하고 맑은 치앙마이 1월 날씨와 잘 어울린다. 호수 옆으로 난 산책길에는 운동하는 사람,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있다. 약간은 시끄러운 치앙마이의 올드시티와 님만해민이 복잡해서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치앙마이대학에 오면 된다. 특히... Continue Reading →

소리로 물든 도시의 밤, 치앙마이 라이브 바

치앙마이 매력을 꼽으라면 오래된 사원과 자연, 그리고 맛있는 음식 등이 있지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 요소이다. 그 중에서도 매일 밤이 되면 도시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 라이브 음악은 치앙마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드타운은 맥주나 칵테일바의 한 켠에서 열리는 아마추어들의 작은 라이브 공연들이 많지만 몇몇 군데서는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맥주... Continue Reading →

대화와 협력의 문화를 만드는 기술 – Art of Hosting

Hosting을 어떻게 번역하는게 좋을까? 환대, 주최, 진행, 촉진 등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지만 Art of Hosting이라고 했을 때는 모임주최의 기술 정도로 번역하는게 어울린다. 그런데 뒤에 "Converations that matter"가 붙으면 조금 의미가 달라진다. Art of Hosting의 홈페이지에 슬로건에도 저 문장이 따라오는데 이걸 붙여서 해석하자면 "중요한 대화를 촉진하는 기술"가 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좀 더 넓게 해석하자면... Continue Reading →

뉴질랜드 변화를 만드는 커뮤니티 활동가 비비안 허친슨(Vivian Hutchinson)

Taranaki(타라나키) 뉴질랜드의 북쪽 섬에 있는 지역이다. 뉴질랜드에서 10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인데, 그래도 10만명쯤이다. 이 지역에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타라나키산이 있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비안 허친슨(Vivian Hutchinson)라는 활동가가 있다. 비비안은 변화를 만들어낸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는 어떻게 깨어나는가?>, <커뮤니티는 어떻게 치유되는가?>라는 책을 썼다. 그리고 "Tools and Ideas for Active Citizens"라는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본인의... Continue Reading →

제인 구달과 같은 저명인사를 고객으로 둔 기획사, 메이븐 프로덕션

메이븐 프로덕션(Maven Productions, 이하 메이븐)는 희망, 치유, 이성, 책임, 보전, 평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전파해 온 회사다. 메이븐은 우리나라로 치면 일종의 연예기획사라고 할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소속된 사람이 작가, 공연 예술가, 환경 운동가, 문화 해설자들이라는 점이고, 이들과 함께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메이븐은 록밴드를 관리하고 공연장에서 공연할 아티스트를 영입하는... Continue Reading →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활동가에게 보내는 편지 by Clarissa Pinkola Estés Réyes

이 편지를 쓴 클라리사 핑콜라 에스테스 레예스(Clarissa Pinkola Estés Réyes, 이하 에스테스)는 시인이자 작가, 외교관, 정신분석학자이다. 클라리사의 첫 번째 저서인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145주 동안 올랐다. 1960년대에 에스테스 레예스 박사는 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상을 입은 어린이와 총상을 입은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재난 현장에서 봉사하며 아르메니아 지진 생존자를 위한... Continue Reading →

[책 추천] 임팩트 네트워크 – 연결, 협업, 그리고 시스템 변화

연휴 동안 Marie Myung-Hee Lee가 번역한 《임팩트 네트워크: 연결, 협업, 그리고 시스템 변화》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학습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개인과 조직을 연결하는 임팩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철학과 운영 원칙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영리 활동가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목만 보면 실무적인 내용이 많을 것 같지만, 단순한 방법론을...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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