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과 목적이 무엇인지를 헷갈려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리는 경우.... 왜 조직은 존재해야 하는가?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추천하고 싶은 글. 운동이 역사적 소임을 마쳤으면 그만 멈추어야한다. 운동이 존재하는 것은 그 소임 때문이다. 그러나 소임에 대한 목적의식 없이, 목숨만 연명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물론 운동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명이 살아있을 때,... Continue Reading →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진행 중
지금 이곳에서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진행중.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부결!
국립공원 내 지리산 케이블카 신청 모두 부결!!!!!!! 케이블카 문제에 오랫동안 힘써오신 지리산생명연대와 수 십일 동안 서울에서 케이블카 반대 반달곰 시위를 벌인 김휘근, 노고단에서 사무실에서 지리산케이블카 반대운동을 이끌어오신 최화연. 고생하셨어요. 그 외에 이름모를 수많은 지지자분들도. 휘근이가 그 때 저 반달곰 옷을 입고 서울에서 케이블카 반대 시위를 꽤 오랫동안 벌였다. 그 운동을 응원하려고 서울에 아는 지인들이 광화문을... Continue Reading →
집단지성과 공동작업 – 공정무역카페 구글지도
주말에 트위터를 보고 있으니 조국 교수 멘션을 타고 공정무역커피집을 소개하는 글들이 올라오길래 뭔가 봤더니 조국 교수가 어느 한곳을 소개했는데, 팔로워들이 알고 있는 공정무역카페 정보를 서로 주고받고 하는가봅니다. 이런 정보들은 트위터상에서 연기처럼 흘러다니는 것보다는 모아서 공유해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알고 있는 몇군데와 초기에 올라온 카페 정보를 검색해서 지도를 만들고,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는 구글스프레드시트를... Continue Reading →
녹색당 홍보 영상
국회는 지금 국민 다수가 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탈핵, 재생가능에너지, 지구온난화, 유기농업, 채식, 토종종자... 제헌의회에서부터 18대 국회까지 전체 국회회의록 시스템에서 한차례도 등장하지 않은 단어들입니다. 그러나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한 단어들입니다. 그리고 이 단어들은 녹색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들입니다. 정당투표 11번 녹색당을 찍어서 이런 문제들을 다룰 수 있게! 조금이라도... Continue Reading →
사다리타기
꽤 신기하죠. 저도 한발 담고 있는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은 매년 운영위원장을 사다리타기로 뽑아요. 그런데 아무 문제 없이 너무 잘 돌아가요.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건 구성원들간의 무한신뢰일까요? 아니면 누구든지 리더가 될 자격이 있는데 단지 기회가 없을 뿐일까요?
오픈컨퍼런스 소회와 미래
꽤 오래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일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몇 달 전에 날짜를 확정해놓고 준비했는데 그 사이에 오세훈이 일을 터트려버렸지요. 서울 시장 선거 때문에 분위기가 안날거니 시간을 옮기는게 어떠냐는 걱정도 몇분들이 해주셨지만 이게 서울이라는 지역만 생각하고 기획한 일도 아니고, 사회적 이슈라고 하는 것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오픈컨퍼런스의 미래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왜 하냐고 궁금해합니다.... Continue Reading →
정부2.0 선물하기
주변의 아는 공무원에서 CCKorea가 펴낸 책, "참여와 소통의 정부2.0"을 선물하기 위한 클라우드펀드 프로젝트입니다. 목표금액이 달성되면 실제 계좌이체가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주변에 아는 공무원분들 계시면 이 책을 선물해보세요. (아래 링크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정치인, 시의원, 공무원들이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추천해마지 않습니다! https://tumblbug.com/gov20kr_engage?fbclid=IwAR2nu0_Ydwlp5wU-9dgQH3-UU8H0S0whPzG0fg2dw69vd_Femh_6O-VppOg 지금 생각해보니 책을 사 달라고 요청하는게 아니라 이 책을 꼭 봐야 할 사람에게 선물해달라고 요청한... Continue Reading →
계모임을 활성화하자
"계모임"이라고 말하면 흔히 돈 떼먹고 도망간 계주가 떠올라서 부정적 인식이 강한데 사실 계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 뿐이지 여러 사람이 같은 목적 아래 모여있다면 그것 자체가 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계"는 순수 우리말이라고 한다. (참조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굳이 한자로 따지자면 회(會)·도(徒)·접(接)·사(社)라고 하고.... 이수광의 <지봉유설>에도 "우리나라의 풍속으로서 시골의 모든 향.읍.방.리에 계가 만들어져 있다"라는...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