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베기 소풍

누렇게 익어가는 토닥 회원의 논, 봄에 손모내기를 했었더랬죠. 10월 초에 햅쌀로! 봄에 [토닥 모내기 소풍]이라고 해서 토닥의 회원들과 함께 직접 손으로 심은 벼가 이렇게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추석 지나고 10월 초에 벼베기 소풍을 한번 해볼까 해요.

배추심기

배추심기 끝! 이른 아침 배추를 다 심고 났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 배추가 잘 되려나? 몇 차례 농사짓는 모습을 올리니까 제가 농사짓는걸로 오해(?)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토닥에서 같이 하는 밭에 옆에서 조금 빈둥거리며 건들뿐입니다. 제가 어찌 감히 농사를. 배추심기. 토요일에 예정된 일이 비가 온다고 하여 이틀 앞당겨져서 저녁 무렵부터 했지만 다 끝내지 못해서 내일 새벽에도 나가야 하는데... Continue Reading →

토마토 줄기

아까워라. 비가 와서 못본 사이 너무 많이 달려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가지가 부러졌다. 저게 몇개냐.

텃밭

주말에 한 일, 텃밭의 풀을 베고 밭고랑을 만들어서 고추, 오이, 가지, 옥수수, 토마토를 심은 일,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옆에다가 큰 구덩이를 판 후에 호박을 심은 일. 10평도 안되는 작은 땅에 감나무, 자두나무, 매실나무, 엄나무, 가죽나무, 대추나무와 함께 먹을거리가 자란다. 그렇다고 제가 이런걸 즐겨하거나 열심히 하는건 아니고, 텃밭농사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심어보고 기다려보는 수준.

사과꽃

아침, 집앞 이장님 사과밭에 사과꽃이 활짝 피었다. 곁에 있어도 사과 열리는 것만 기다렸지 사과꽃을 이렇게 자세히 본건 생전 처음이다.

텃밭

마당 화단에 거름 뿌렸다. 꽃보다는 채소와 야채가 자라야 할 텃밭, 3년만에 씨앗을 뿌려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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