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에너지의 5배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빌트폴츠리트

주민수 2,500명의 작은 마을이 1999년부터 주민들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 과정을 통해 2017년에는 지역 에너지 사용량 5배 이상의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게 된 독일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마을이다.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국내외 다수의 상을 수상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14년 - 유럽 에너지상 European Energy Award 금메달 수상 2018년 - 두번째로 유럽 에너지상 금메달... Continue Reading →

전통적 낙농지대에서 유일한 과수농가인 라이자흐 농가

라히자흐 농가는 해발 720m 고산지대에 자리잡고 있는데 전통적으로 낙농업 지대인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과수농가이다. 농장 주인인 Florian과 Helga Reisach는 낙농업을 하면서 1963년에 딸기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현재 사위인 니더탄러씨 부부가 이어받아 1993년에 베리류, 2002년에 사과와 자두로 확장해갔다. 2011년부터는 낙농업을 접고 과수 농사만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총 80ha의 땅에서 사과, 딸기, 배, 복분자 등 과일과 약용으로 쓰는... Continue Reading →

‘우리 마을은 미래가 있다’ 경진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은 바이어 포도주 마을

바이어는 독일 남서부 지역 와인가도에 위치한 포도주 마을이다. 포도농가는 10가구이고 약 5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포도 농가당 경지면적은 10~15ha 정도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포도밭과 전통을 중요시한 시설, 마을 사람들의 적극적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연간 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바이어 마을은 '우리 마을은 미래가 있다'(Unser Dorf hat Zukunft) 경진대회에서 2015년에는 주 단위의 금메달을, 2016년에는 전국 단위의... Continue Reading →

독일인 50%를 행복하게 한다는 정원 – 카를스루에 클라인 가르텐 단지

클라인 가르텔 창시자인 닥터 슈레버 박사(1808~1861)는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똑같은 처방을 했다. "햇볕에 나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푸른 채소를 길러라" - 닥터 슈레버 박사 이 말은 독일 클라인 가르텔의 핵심을 이야기한다. 독일은 법적으로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로 반드시 클라인 가르텔을 설치하게 한다. 클라인 가르텔은 도시 안 주거지역 근처에 있어야 하고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거주자에게 분양한다. 4면에...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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