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도, 오후에도 오늘 카페는 청소년들 차지네요. 증명사진 찍으로 오는 친구도 3명이나 있었고, 하나 둘씩 점심 이후부터 모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19명이 되었다. 거의 다 만화책 삼매경. "아그들아, 음료는 주문하지 않아도 된단다. 대신 손님들이 오면 조금씩 붙어앉아서 자리 좀 만들어주라." 이 사진을 보니 2014년 봄에도 일주일에 하루 이틀씩 카페에서 일을 했구나. 그때는 하루 종일 커피를 내리기도 했다.... Continue Reading →
지리산 종주
플리커 사진을 정리하다가 10년은 넘었을라나. 지리산 종주할 때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때 지리산 자락에 살거라고는 상상도 안해봤는데. 오늘도 지리산 종주 이야기를 했다. 2023년에는 지리산 종주를 하자고. 동행할 사람 2명이 생겼다. 가자고 하면 언제든 갈 사람 2명을 추가하면 내년에 최소 5명이 지리산 종주를 할 것 같다. 내년에 이 글에 다녀온 추가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_2022.8.12
지리산 종주
2000년이었을까?함께하는 시민행동 활동가들과지리산 종주할 때.막상 지리산 자락에 정착하고서는한 번도 종주를 못했네.
삼화리 언덕에서
오래간만에 비온다. 며칠 전 아침에 삼화리에서 실상사 뒷쪽길로 넘어가려다가 길을 잘못 들어선 곳에서 본 풍경. 10년을 살았지만 마을에서 가보지 못한 곳이 여전히 많다.
전국마을신문워크숍
올해 지리산 자락, 남원 산내면에서 6월 14일~15일, 전국마을신문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어제, 대전에서 이를 위한 사전모임이 있었습니다. 20여분 모였는데 이 분들이 모두 공동제안자이시고요. 현재 마을신문 만들고 계신 분들이나 마을신문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일정 예약해두세요. 대전에서 이 사전모임을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민양운샘, 최장희샘.. 감사!~ 산내마을신문도 화이팅!
한의원 개원
동네에 한의원이 생겼다. 토닥 바로 앞이다. 오늘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아픈 곳이 있어서 들렀다. 진료실 창 밖으로 멀리 지리산 자락이 보인다. 바로 코 앞에 한의원이 있으니 침 맞으로 종종 가게 될 것 같음.
마을 당산제
마을의 안녕과 오곡백과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 당산제가 열렸다. 제를 지낸 후 마을의 중요한 곳을 돌며 굿을 치는데 그 중요한 곳은 다 물이 있는 곳이다. 물은 소중하다.
더넥스트 청년
성환이가 <더 넥스트> 청년들을 산내로 데리고 와서 만났다.
발우 작업
오늘, 동네형한테 발우를 어떤 과정으로 만드는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설명듣고 왔다. 발우의 넓이와 깊이는 오래전부터 정해놓은 계산이 있으니까 그렇다 쳐도, 그릇의 굴곡은 순전히 손감각에만 의존해야 한다고 한다. 대단한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