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워야 한다고

하나의 일을 시작해서 그 일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그로부터 파생되는 일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마련이다. 최근에 새롭게 생겨난 일이 몇년 동안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그 이전에 했었던 일에서는 손을 떼거나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하도록 하는게 좋은데, 그게 또 자연스럽게는 되지 않더라. 이제는 하루에도 몇번씩 이 일과 저 일을 넘나드는 alt_tab 방식도 잘... Continue Reading →

PC통신부터 신문까지

PC통신을 거쳐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밴드까지... 15년이 넘게 인터넷으로 이야기하고 뉴스를 접하고 정보를 나눴습니다. 신문이라는 올드미디어는 점점 쇠락해갈 것이고, 이제는 디지털로 승부해야 한다고도 생각했기 때문에 마을신문에 관심을 갖고 편집팀에 참여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여전히 동네에서 신문에 마을을 담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마을신문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한 번 모여서 정보도 나누고, 교류하고, 힘도... Continue Reading →

진정성

대통령의 눈물이 진정성이 있느냐, 없느냐? 그런 판단이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진정성의 판단은 그 행위 자체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눈물의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경찰은 유가족들 미행하고, 세월호 추모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사법처리하고 있는 판국에.... 말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그 말에 부합하는 행위를 해야 한다. - link : 박대통령은 눈물 담화... 경찰은 유가족 미행

창조적인 사람은

Creative people… 1. Are easily bored2. Are willing to take risks3. Don’t like rules4. Ask “what if…”5. Make lots of mistakes6. Collaborate7. Are generous8. Are independent9. Experiment10. Motivate themselves11. Work hard12. Aren’t alone Are you creative? 출처는 알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

관저 식탁에서의 2시간 강의 -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강원국 라이팅컨설턴트) 2003년 3월 중순, 대통령이 4월에 있을 국회 연설문을 준비할 사람을 찾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늘 ‘직접 쓸 사람’을 보자고 했다. 윤태영 연설비서관과 함께 관저로 올라갔다. 김대중 대통령을 모실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대통령과 독대하다시피 하면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다니. 이전 대통령은 비서실장 혹은 공보수석과 얘기하고,... Continue Reading →

중독

중독, 어떤 것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부정적 의미가 있다. 종이 한 장 차이 정도 되는 단어로, 어떤 것에 깊이 파고들거나 빠지지만 몰입이라는 것도 있다. 몰입도 어떤 사람이 보면 부정적으로 보이고, 간혹 보면 너무 몰입해서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정상과 비정상이라는게 꽤나 상대적이지 않은가. 드라마에 하루 종일 푹 빠져 살아서 모든... Continue Reading →

일터와 가정

주변의 가정생활이 없는 거대한 일터의 집중화를 금지하도록 한다. 또한, 주변에 일터가 없는 거대한 가정생활의 집중화도 금지하도록 한다. _ 패턴랭귀지 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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