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신뢰를 쌓는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신뢰가 깨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

밤쉘

실화를 바탕으로 메시지는 분명하지만 긴장감은 없다. 영화적 스토리와 연출력 보다는 메시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감독만 보여서, 차라리 다큐멘터리였다면 좋았을 것 같은 영화.

반도

아예 좀비영화이거나 액션영화였다면 좋았으련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액션좀비가족신파영화가 되어 버림.'부산행의 반도 못하는 영화 반도'라는 평을 믿었어야 함.

소년시절의 너

슬픈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 그럼에도 너무 교훈적인 스토리로 흐르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해야 할까. 두 주인공의 연기는 꽤 훌륭했음.

입장경쟁

사람들이 기자를 기레기를 욕하면서 똑같은 일들을 벌이고 있다. 기자들이 던져 놓은 떡밥을 물고 그걸 내던지며 싸우고 있다. 속보 경쟁하듯 입장 경쟁이 그리도 하고 싶을까.

혀의 칼

정의라는 이름의 혀의 칼로슬픔에 잠겨 있는 자들의 가슴을 후벼파서당신의 생각을 전하고 싶다면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 하지만가슴을 후벼팔지언정심장까지 찌르지는 말자. 혀의 칼에 찔려 슬픔조차 주체하지 못하고깊은 칼날의 고통에 죽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고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심장의 단단함이 모두 제각각이다.누구도 혀의 칼에 죽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방파제에서

중요한 일정 하나가 취소되어 갑자기 여유가 생겼다. 무조건 떠나야겠다고 생각해서 차를 빌려 오른쪽으로 끝까지 달려 왔다. 그리고 꽤 긴 방파제길을 걸었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은 여유로워서 좋다. 마치 한 숨 돌리라는 신호 같다.

새벽 바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해가 뜰 줄은 몰랐다.새벽에 잠을 깬 것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오랜 시간 새벽 바다를 보고 있었다. _ 6월 초, 일이 있어 부산에 갔다가 잠시 들른 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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