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식탁에서의 2시간 강의 -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강원국 라이팅컨설턴트) 2003년 3월 중순, 대통령이 4월에 있을 국회 연설문을 준비할 사람을 찾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늘 ‘직접 쓸 사람’을 보자고 했다. 윤태영 연설비서관과 함께 관저로 올라갔다. 김대중 대통령을 모실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대통령과 독대하다시피 하면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다니. 이전 대통령은 비서실장 혹은 공보수석과 얘기하고,... Continue Reading →
핑크플로이드 The Wall : Another Brick in the Wall 1.2.3
핑크플로이드의 The Wall - Another Brick in the Wall
중독
중독, 어떤 것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부정적 의미가 있다. 종이 한 장 차이 정도 되는 단어로, 어떤 것에 깊이 파고들거나 빠지지만 몰입이라는 것도 있다. 몰입도 어떤 사람이 보면 부정적으로 보이고, 간혹 보면 너무 몰입해서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정상과 비정상이라는게 꽤나 상대적이지 않은가. 드라마에 하루 종일 푹 빠져 살아서 모든... Continue Reading →
댓글과 소통
정보가 많이 오고간다고 소통이 되는 건 아니다.
일터와 가정
주변의 가정생활이 없는 거대한 일터의 집중화를 금지하도록 한다. 또한, 주변에 일터가 없는 거대한 가정생활의 집중화도 금지하도록 한다. _ 패턴랭귀지 50p.
산책권
노르웨이, 잉글랜드, 오스트리아에서는 동물과 농작물을 소중히 여기는 한, 농지에서 산책하며 나들이를 즐기는 것을 보편적 권리로 받아들인다. - 패턴 랭귀지 중 이 문장을 읽으면서, 보행권이라고 하는 권리개념이 보편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았듯이 산책할 수 있는, 나들이 할 수 있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향후 10-20년 이내에 인간의 보편적 권리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Continue Reading →
경험치
경험치가 높은 것은 즐거운 일이고 경험을 많이 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는 것은 위험한 경우가 많다. 경험을 기준으로 판단한 어떤 현상을 사실 혹은 진실이라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거나 강요 혹은 가르치려고 하는 것, 그것이 곧 세대간의 소통을 단절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문든 해보게 되는 무더운 여름날이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리튼
딸과 함께 본 더 테러 라이브. 중학생 딸의 평가는 "하정우 연기를 보니 연기 잘 한다는 송중기나 김수현은 연기를 못하지 않을 뿐이더라", "재미있었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나도, 괜찮았음. 김병우 감독이 누구일까 봤는데,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저예산 독립영화 스릴러인 [리튼]을 2007년에 만든 감독이다. 이거 다음에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