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

새로운 도구를 맞이하는 일은 낯설고 피곤하지만 즐거운 일이다. 도구의 기능을 익히는 게 좋다는 게 아니라 그 도구를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계속 생각하는 그 과정이 좋다. 단순한 코딩이건, 디자인 작업이건, 슬라이드 만들기나 홈페이지 작업이나 심지어 스프레드쉬트 작업이나 문서기록작업까지도. 간혹 기술을 모른다는 이유로 전문가나 재능있는 자원봉사자에게 맡기게 되는 그 작고 단순한 작업이 사실은 아주... Continue Reading →

뉴스스탠드

워낙 말들이 많길래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PC웹으로 처음 봤다. 그 큰 영역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언론사 로고들만. 언론사를 클릭한 후에 배치된 뉴스를 클릭해야만 최종 뉴스를 볼 수 있는 이중구조. 차라리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로 가는게 나을 듯. 왜? 페친의 분석처럼 너희들은 점점 중요도가 떨어지는 PC웹에서만 치고받고 놀다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 우리는 모바일에 집중하겠다? 한참 후에는 다들 지쳐서... Continue Reading →

기획, 별거 아니다.

기획이라는 것, 사실 별거 아니다. 성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앤다면. 좋은 생각이 들었을 때 그걸 실행해보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계속 가지를 뻗어나가는 것, 목표를 처음부터 세우는 것보다 실행 과정에서 하나씩 세워나가는 것으로 한다면 말이다.

추첨제

최근에 녹색당이 대의원을 추첨제로 선출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에서 보니 대구 녹색당에서는 동글판 돌리기와 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대의원을 추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주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풀자연)의 운영위원회에서 2013년 운영위원장을 뽑은 사다리표이다. 풀자연은 수년째 추첨을 통해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있다. 올해는 그 추첨제를 강력하게 주장한 분이 짱이 되셨다. 근데 그 분은 그 자리에 없었다. 카톡으로 축하문자 폭탄을 마구마구 보냈다... 멘붕이었을까? 한참동안... Continue Reading →

심야식당

Na Zzang의 1,2,3,4,5,6 한바다의 7,8,9,10 으로 완성된 미래의 작은 꿈. (단, 심야는 빼고) 10년 전에도, 식당을 생각했다. 심야식당 책을 보면서 음식을 매개로 이야기하고 공감하고 치유받는 그 분위기가 좋았나보다. 난 계획보다는 어떤 이미지가 중요하다. 그 이미지를 계속 생각해야 하고 싶은 욕망이 사그러지지 않는다. 계획은 그 다음의 일이다. _ 20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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