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우리 손닿는 곳에 마련해 두었다는 것은 놀라운 섭리다. 하지만 자연은 철과 금, 은 등은 (모두 학살의 도구이며 그에 해당하는 값어치를 지닌) 지구 밑바닥에 깊숙히 숨겨두었다. 위험의 근원이자 수단인 그것들을 땅 속으로부터 캐낸 것은 우리였고 자연이 가장 아래 쪽에 팽개쳐 놓은 것들을 헛되이 가장 높은 곳에 올려놓은 것도 우리였다. - "자발적... Continue Reading →
비이성적인 사람
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추려고한다. 비이성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기에게 맞추려는 노력을 관철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진보는 비이성적인 사람에게 달려있다. _ 조지 버나드 쇼 <혁명론자를 위한 좌우명>
악당과 정의를 가르는 기준
"솔직히 현실에서는 악당이 승리할 때가 훨씬 많아. 악당은 포기를 모르거든. 한번 움켜 쥔 것들은 절대 놓치는 법이 없으니까. 반면에 정의의 편은 생각이 많단다. 자기가 아닌 사람의 고통이나 입장. 자기가 죽은 후의 세상까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니까 자기 뜻만 고집하기가 쉽지 않지.나와 상관 없는 다른 생명에 대한 연민과 배려를 가지고 있는가. 엄마는 그게 정의의 편과 악당을 구분하는... Continue Reading →
소셜네트워크서비스 : 기존 관계망의 균열과 서비스라는 두가지 관점
# 소셜네트워크 = 사회관계망 1~2년 전부터 인터넷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라는 단어는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말이다. 웹2.0이나 블로그처럼 새롭게 만들어진 단어가 아니다. 소셜네트워크를 굳이 한글로 풀어쓰면 "사회적 관계망"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사회과학계에서 자주 인용하는 개념 중 하나이다. 포털사이트의 전문정보검색에서 '사회관계망'을 검색해보면 '한국노인의 사회관계망과 건강상태와의 관계"라던가 "사족집단의 사회관계망과 촌락권 형성과정", "여성 장애인의 사회관계망과... Continue Reading →
볼테르의 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는 반대하면서 한나라당에는 전자발찌 채우자는 주장, 전교조 교사의 민노당 후원에 따른 징계는 반대하면서 한나라당에 대한 교장들의 후원금을 조사하라는 주장, 진보단체의 집회를 불허하니 보수단체의 집회도 불허해야 한다는 주장. 이런 종류의 이야기들을 여러 분야에서 들었다. 이게 싸움에서의 전략적 수사라는 점은 이해하면서도 '나는 그들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들이 다른 사상 때문에 탄압받는다면 그들 편에 설 것이다'라는... Continue Reading →
노무현
노.무.현대통령으로서의 그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지만한국 현대사에 그보다 나은 정치인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벌써 1년이 되었다.그의 사진, 그의 영상을 보면 아직도 울컥하는 마음이10년은 지나야 사라질까? 그의 분노, 그의 눈물, 그의 웃음.. 모든게 그리운 날이다.
불합리한 명령을 거부하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Xg7VtFoDxBM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이유>라는 지식채널e 영상을 보면 마지막에 이런 말이 나온다. 피실험자들이 실험자가 내리는 명령에 반항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불합리한 명령을 내리는 권위자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는 것이다. 불합리한 명령들은 특정한 인간들로부터도 내려지지만 공동체 혹은 제도로부터도 내려진다. 특히 아이들 교육 문제에 있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는다. 교육열이 높은 곳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들은... Continue Reading →
함덕 바다
언제봐도 빛깔이 참 고운 함덕 바다에 다녀왔다.바다는 햇빛을 받으면 더욱 고와지고,바람을 맞으면 더욱 생기가 돈다. 다음 로드뷰로 본 함덕.
아이폰으로 찍은 눈내린 제주
밤 사이 제주에 꽤 많은 눈이 내렸네요. 주말에 이렇게 눈이 많이 왔다면 집 근처에서 못쓰는 장판을 이용해서 눈썰매를 탔을텐데 아쉽습니다. 제주 중산간 지역이 아니라 시내권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온건 정말 오래간만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옆에 일하는 동료의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럴땐 사진/영상촬영 기능이 없는 아이팟터치가 무용지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