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쇼 상세보기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인생은 퀴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으로 잘 알려진 김영하 신작소설집. 2007년 서울, 스물일곱의 이민수를 주인공으로 한 이 소설은 이제 20대 후반이 된 80년생 젊은이들의 내밀한 욕망과 이들의 눈에 비친 한국사회의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이 있던 해에 태어나 컬러텔레비전을 보며 자라고, IMF 금융위기를 지켜보며 그... Continue Reading →
30가지 방법 치고는…
다 읽었다.[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다 좋은 이야기다. 그 전에 미쳐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깨우쳐주었다. 주로 해외 원조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로보는 시선들이 그것이다.원래부터 뭔가 기발하고 혁신적인 내용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실망스러웠다. 하긴 원래 이와 같은 방법, 아이디어 등이 들어가는 책은 뭔가 깊이 있는 사색을 한다거나 여윤을 남기는 것이... Continue Reading →
지구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아주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편리,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산 책.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첫번째 초콜릿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여서 김이 빠졌지만 "팜유"와 환경, 빈곤과의 관계를 이야기한 두번째 글은 새로운 사실이었습니다. 제3세계에서 구호활동을 하는 선진국들의 관점이 얼마나 일방적인지 알게 해준 5번째, 6번째 글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구요. 오늘 <2부-눈에 보이지... Continue Reading →
눈내리는 날 태성이네 가족
태성이네 가족이 놀러왔다가 갔다.겨울에 오면 집에서 뒹구는 것 외에는 할일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마침 함박눈이 내려서 강인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디지털 시대의 자유주의자, 디지털 보헤미안
주문한 책들이 도착했습니다.이번엔 소설책도 한권 샀고, 인문학 서적도 몇권 사고, 미래사회와 관련된 책도 두어권 사고, 경영 관련 책도 한권 샀습니다. 도서구입비가 좀 남아서 인터넷 서점을 서핑하면서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마음에 가는대로 선택해서 주문을 했는데 펼쳐보는 순간 후회되는 책이 몇권 있을 듯 합니다. 베스터셀러는 역시 믿을게 못됩니다. ㅎㅎ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보랏빛 소가 온다>가 실망... Continue Reading →
열정과 자유로움으로부터 나오는 이노베이션
이노베이션 Innovation 혁신.... <유쾌한 이노베이션>은 제목 그대로 혁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회사 IDEO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혁신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혁신은 열정이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혁신은 때로는 창의적이라는 말과 함께 쓰이기도 하지만 혁신과 창의적이라는 말은 동어반복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나서.....혁신의 필수 조건은 자유로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직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Continue Reading →
이명박과 테니스, 그리고 언론
이명박이 테니스를 쳤나보다. 뭐 주말에 테니스 칠 수 있지. 다음 아고라에는 이명박이 테니스 치고 V자를 그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태안반도에서 기름 유출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현지 주민의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다. 사실 이런 배치는 전형적인 조중동 수법이다.이 글을 올린 사람도 그 사실을 충분히 알 것이다. 만약 노무현이 그랬다면?태안반도의 지금 절박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국가 지도자라는 사람이... Continue Reading →
아무 것도 사지 않는 크리스마스, 가능할까요?
이 글은 여러분을 약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가족들에게, 연인에게,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사줄까 고민하고, 그런 마음에 들떠 있을 여러분의 마음을 불쾌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열린 마음자세를 가지고 이분들이 하는 행동의 의미를 조금만 깊이 있게 음미해본다면 그리 기분 나쁜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지금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Continue Reading →
대선 끝나고 하고 싶은 말들
대선이 끝났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분노하겠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게 정치의 수준이고, 국민의 현실인걸요. 박정희도, 전두환도, 노태우도, 김영삼의 시대도 잘 견디어오고, 해야 할 일들 하면서 뚜벅뚜벅 걸어왔던걸요. 흘러가는 역사의 강물은 작은 돌맹이 하나에 멈추지 않습니다. 이명박에게 하고 싶은 말은 별로 없습니다. 이미 뭐 다른 사람들이 많이들 하고 계시는군요. 그래도 있다면 대통령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Continue Reading →